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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핫플레이스

[이 달의 핫플레이스 #15] 고즈넉한 한옥 감성! #서순라길 걸으며 단풍 구경! 요즘 핫플! 종묘 돌담길 앞 종로 산책길로 알려진 서순라길. 이름만 들으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종로’와 ‘산책’의 조합은 아직 걸어본 적 없어도 왠지 그럴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옥이 즐비한 소담한 서순라길만큼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곳도 없는데요.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에 놓인 11월. 사색에 잠기는 혼자만의 산책길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산책길에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서순라길 한옥 카페를 엄선해 보았습니다. 숲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가을의 정취를 누리는 방법 중 하나는, 아늑한 곳에서 따뜻한 차를 즐기는 것 아닐까요? 이름부터 숲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담은 ’카페 사사‘는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는 한옥 카페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내어..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14] 탁 트인 가을하늘 즐기러 가자! 뷰 맛집 #해방촌 으로! 가을하늘과 친하게 지내는 하루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가을하늘. 가을과 친하게 지낼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오늘은 높은 하늘을 즐기기에 좋은 동네, 해방촌으로 떠나봅니다. 탁 트인 가을하늘을 한눈에, 품에 가득 안을 수 있는 뷰 맛집 카페들을 엄선해서 소개해 볼게요! 해방촌에서 남산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이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왠지 깊은 숨이 쉬어지는 카페 ‘쉘터 해방’입니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마음을 말릴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해방촌의 푸른 남산을 고스란히 마주하고 있는 이곳을 추천할게요! 따로, 또 같이.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며 말없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해소되는 경험이 가능한 해방촌의 루프탑 카페입니다. 루프탑 카페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13] 가을의 선선한 바람 가득한 테라스 카페 성지 숲리단길로 떠나요! 선선한 바람 가득한 숲의 계절! 마침내 여름이 지나가고, 가로수길 아래를 오래 걷거나 너른 풀숲에 쉬어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신카지기의 최근 나들이 장소는 서울숲인데요. 서울숲 가까이에서 싱그러운 기운을 품고 있는 숲리단길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곳의 카페는 숲을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가을바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요.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 풍경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오후를 보내보세요! 어릴 적 읽던 숲속 동화 같은 카페 서울숲 근처에는 유럽의 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카페들이 정말 많은데요. 테디스오븐은 그중에서도 유독 동화 속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입니다. 큼지막한 화분과 파라솔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보자마자 당장 쉬어가고 싶게 만드는데요.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12] 여름의 끝자락! 에어컨 빵빵한 공덕동 빵 카페로 가자! 마지막 피서는 공덕동 빵 카페에서! 처서 매직도 소용없는 요즘 날씨.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여름의 막바지 더위를 날려줄 핫플레이스, 아니 남다른 콜드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공덕동에서 만나본 빵 카페인데요. 에어컨 빵빵한 공덕동 빵 카페에서 부드러운 빵과 시원한 커피로 마지막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이 지겨운 분들도, 여름이 아쉬운 분들에게도 모두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거예요. 그럼 신카지기와 함께 공덕동에서 맛있는 여름 배웅 연습을 해볼까요? 빵 덕후를 위한 선물가게 ‘플러피 베이크샵’은 직접 만드는 휘낭시에와 마들렌, 소금빵으로 유명한 빵집입니다. 요즘 인기 있는 디저트 삼대장만 있으면 어떤 초대 자리에서도 마음이 든든하죠! 각각 매력이 확실한 디저트들이지만 요즘은 새로운..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11] 입안 가~득 시원하게! 빙수의 계절엔 상수동으로! # 상수동 빙수야, 더위를 부탁해! 더운 여름엔 무엇이든 시원하고 청량한 것들에 의지하게 되는데요. 이달의 핫플레이스가 주목한 우리의 여름 구원템은 바로 색색의 얼음과 신선한 과일들로 무장한 빙수입니다. 특히 이번엔 여름에 빙수 좀 먹는다, 하는 분들도 깜짝 놀라게 할 이색 빙수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을 통째로 부탁하고 싶은 상수동의 빙수 맛집에서 만난 근사한 빙수들을 소개합니다. 본질에 충실한 정통 K-팥빙수 한국적인 디저트로 상수동의 입맛을 사로잡은 금옥당은 양갱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양갱과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받는 디저트는 바로 빙수입니다. 수제양갱을 만드는 만큼, 빙수 역시 100% 아라리 품종의 국산 팥을 사용하는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가마솥에 직접 끓여 제조하는, 본질에 충실..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10] 테이크아웃 맛집 가득한 망리단길로 GO! # 여름엔 시원한 실내 VS 청량한 피크닉 점점 완연해지는 여름 날씨에 지쳐서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로 피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름에도 청량한 피크닉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여름이 점점 길어진다는 소식에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한낮의 쨍한 풍경과 초저녁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을 일단 사랑하지 않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오늘은 모두를 만족시킬 테이크아웃 맛집을 소개해 볼게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는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 망원동. 망리단길로 떠나봅니다! 전국으로 뻗어가는 프리미엄 미트파이 단언컨대, 망원동에서 가장 한산할 수 있는 골목에 전국적으로 뻗어나가는 미트파이 가게가 있습니다. 익숙한 거리를 벗어나 망원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문득 시선을 사로잡는 새..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9] 피크닉 시즌! 한강 가기 전, 들렀다 가기 딱 좋은 이촌동! 한강과 맞닿아 잠시 머무르기 좋은 쾌적한 이촌동의 숨은 핫플 어디 놀러 나가기 적당한 날씨 덕분일까요? 피크닉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특히, 오늘 소개할 핫플은 한강 피크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동네입니다. 바로, 너무 북적이지 않는 한적함을 자랑하는 ‘이촌동’이 그 주인공인데요! 한강과 맞닿아 있는 이촌동은 노들섬과 이촌 한강공원을 품고 있어 곳곳이 쾌적한 뷰를 자랑하는 동네입니다. 본격 피크닉을 떠나기 전, 잠시 들렀다 가기 딱 좋은 이촌동을 소개하겠습니다. 국내 최초 브리오슈 전문점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기억 는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틴에이저 감성이 골고루 더해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더 궁금하게 만드는 건 바로 메인 메뉴 ‘브리오슈(brioche)’인데요. 브리.. 더보기
[이 달의 핫플레이스 #8] 떡볶이 골목은 옛말! 힙당동의 매력 속으로! 떡볶이 세계관을 과감하게 부수고 떠오르는 힙당동이 된 신당동 골목길 요즘 ‘가장 핫한 장소’ 하면 제일 먼저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이태원과 연남동을 거쳐, 성수동과 을지로가 서울의 힙플레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새롭게 떠오르는 이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신당동인데요! 세대를 막론하고 유구한 떡볶이 역사를 지닌 골목으로만 알려져 있는 신당동이 ‘힙당동’으로 떠오르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떡볶이 없이 신당동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이 달의 핫플레이스를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쌀 창고에서 피어나는 고소한 빵 냄새 힙당동에서 골목길 감성과 행복한 맛을 담당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은 과거 곡식을 보관하던 창고가 재개발을 견디고 살아남아 베이커리로 변신한 공간입니다. .. 더보기
[이달의 핫플레이스 #7] 딸기 수확하러 연리단길로 가자! # ‘딸기’가 데이트 콘텐츠가 되는 계절! 호불호 안 갈리는 과일 중 으뜸!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딸기를 씹고 뜯고 맛보는 재미로 봄을 보내곤 하죠.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마다 딸기 디저트의 향연으로 즐거운 나날, 딸기 디저트 카페를 찾아 떠날 여러분께 추천하는 신카지기 픽은 바로 연남동과 연희동을 아우르는 연리단길! 딸기 하나로 이토록 흥겨울 수 있는 계절을 맘껏 즐겨 보아요~! “유럽풍의 홈 인테리어 카페에서 즐기는 달콤함!" 유럽풍의 홈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는 탐나는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로 사랑스럽게 채워져 있는데요. 공간에서 느껴지는 사장님의 덕력!! 다양한 타입의 좌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카페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해둔 것이 눈에 띄었어요. 어디를 앉더라도.. 더보기
[이달의 핫플레이스#6] 도심 속 고즈넉한 감성, 한옥카페는 안국으로! # 커피향 가득한 안리단길 여러분은 ‘한옥’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시간의 흔적이 가득한 기둥과 예쁜 곡선을 그리는 처마… 전통적이고 멋스러운 감성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혹시 경복궁이나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고운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으며 한옥 감성을 누렸다면, 오늘은 조금 더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삼청동 일대에, 안국역 근처 골목 곳곳 자리한 한옥카페를 소개할게요! 널따란 광화문 한복판을 등지고 도심 속에서 자신만의 분위기와 온도를 지키는 이곳에서 곧 다가올 봄을 미리 맞이해보면 좋겠습니다. 리빙 브랜드 ‘꼬또네’에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입히다 #꼬또네의 휴식이 함께하기를 한옥과는 어딘가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이름, 꼬또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