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라이프

[쏠쏠한 핫플 리뷰] #16 벚꽃 놓쳤다면 여기로! 벚꽃 디저트와 달달한 봄맞이 4월이 되면 모두가 벚꽃 출사를 나가게 되죠. 흩날리는 벚나무 아래에서 황홀한 기분에 휩싸이는 것도 이 계절에만 누리는 짧은 사치인 것 같습니다. 늘 우리의 바람과 달리 일찍 져버리는 벚꽃이지만, 이번 쏠쏠한 핫플 리뷰에서는 벚나무 아래에서 찍은 사진보다 더 벚꽃길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장소들을 추천했으니 너무 아쉬워 마세요! 벚꽃을 시샘하듯 찾아왔던 꽃샘추위도 결국 따뜻한 햇살에 물러나듯, 우리의 마음에도 사랑스러운 봄기운을 불어넣어 줄 벚꽃 디저트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3대 벚꽃? 윤중로, 석촌호수 그리고하프파운드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자매가 운영하는 디저트 전문점 카페 ‘하프파운드’입니다. 제철 과일과 작물, 우유, 프리미엄 등급의 초콜릿만을 사용하며 까다롭고 남다른 기준으로 정성스러운 ..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15 네잎클로버야 행운을 부탁해! 행운 가득 카페 모음 달콤하고 귀여운 디저트는 보기만 해도 행운을 가져다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죠. 하지만 입으로 들어가면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기쁨으로 남는 법! 새로운 계절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봄날, 행운이 담긴 디저트와 함께 기쁨을 충전해 봅시다. 밑져야 본전! 행운 아니면 행복,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당첨이니까요.  연신내의 행운 집합체 먹을수록 행운이 찾아오는 럭키 산도연신내에 위치한 카페 피오엘은 곳곳에 귀여운 행운이 숨어 있는 곳입니다. 푸릇푸릇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따뜻하고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피오엘. (무려 와이파이 비번마저 행운의 777!) 피오엘의 히든카드는 바로 ‘럭키 산도’인데요. 네잎클로버 모양의 키위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는 깜찍한 산도는 꼭 만화 속 아이템을 먹는 ..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14] 돌돌 말아 입에 쏙! 수건 케이크의 매력에 빠질 시간!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에 폭닥 안기는 시간아직 쌀쌀함이 남아 있는 겨울의 끝, 온갖 포근함에 파묻히고 싶은 요즘입니다. 춥고 시릴수록 디저트가 당기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죠? 입에 넣자마자 한가득 번지는 부드러운 달콤함은 마음의 온도를 5도 정도는 올려주는 느낌이니까요. 최근 SNS를 폭닥폭닥한 비주얼로 채우고 있는 수건 케이크는 먹는 것을 넘어서 푹 찔러보고 싶을 만큼 탐스러운 모양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번 쏠쏠한 핫플에서는 추위도 잡고, 행복함까지 더해주는 수건 케이크 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커다란 선물가게 같은 디저트 전문점연트럴다방사계절이 모두 예쁜 카페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지만, 아늑하게 꾸며진 통창 뷰를 즐기기엔 겨울이 제격인 연트럴다방. 커다란 리본으로 맞이하는 입구에서 느껴지듯, 카..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13] 달달하게 겨울을 녹여줄 핫초코 맛집 카페 찬 바람 불 땐? 핫초코가 있는 곳으로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이면 본능적으로 따뜻하고 달콤하고 포근한 것들을 찾게 되는데요. 평소엔 따뜻+달달한 음료를 거들떠도 안 보는 사람이라도, 겨울이면 핫초코 한 잔은 왠지 맛봐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죠. 마치 크리스마스에 아무 감흥이 없더라도 환히 밝힌 트리 앞에서는 누구나 절로 미소를 짓게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러니 겨울은 핫초코의 계절, 핫초코가 주인공이 되는 계절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겨울, 서울에서 핫초코를 맛보기 가장 좋은 카페를 방문해 보았어요. 엄선한 세 곳을 여러분들과 나눕니다. 좋은 건 함께 해야 하니까요!  한 잔으로 완성되는 겨울의 맛오버트서울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눈에 띄는 외관의 오버트서울은 특별한 크림핫초코로..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12] 겨울 간식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겨울 외출은 매일이 작은 간식 파티!펑펑 쏟아지던 첫눈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은 주머니에 현금 3천원 정도는 들고 다니는 것이 ‘국룰’인 계절인데요. 바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길거리 간식을 위해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의 최애 겨울 간식은 무엇인가요?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호빵, 호떡 등 다양한 간식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데요. 이런 겨울 간식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신한카드가 찾아가봤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오늘의 주인공들! 과연 어떤 메뉴들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12월을 맞이해 준비한 겨울 간식 맛집을 소개합니다.   동심을 되찾아주는 달콤한 한입차일디쉬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붕어빵. 이번 겨울엔 조..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11] 달달고소 정도가 완벽한 밤 티라미수 먹어밤! 핫한 그 디저트, 더 깊이 있게계절을 감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 바로 제철 음식을 먹는 거죠. 여러분은 11월로 넘어오는 동안 어떤 가을을 드셨나요? 아직 가을을 미각으로 충분히 느끼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런데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달의 핫플은 바로 옹골찬 고소함과 의외의 달콤함이 매력적인 열매, ‘밤’이 주인공인 디저트 맛집입니다. 밤 한 스푼에 제철을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짧아지는 가을을 길게 누리는 방법이 되기도 하겠네요! ‘흑백요리사’로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로 떠오른 밤 티라미수 맛집으로 여러분을 안내할게요.   달달하고 아늑한 가을헤비사이드 삼각지역에 위치한 카페 ‘헤비사이드’는 입장하자마자 바 위에 달린 커다란 스피커가 눈에 띄는 공..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10] 탁 트인 파-란 하늘과 즐기는 낙산공원 시티뷰 투어 높고 푸른 가을의 선물마침내 귀한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트렌치코트나 가죽 라이더 재킷을 충분히 입기엔 찰나와 같은 계절이지만, 가을은 언제나 기다려지는 계절이죠. 가을이라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우리가 가장 오래 누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푸른 가을 하늘입니다. 깨끗한 하늘 아래, 거리 곳곳에는 어느덧 단풍이 들기 시작한 풍경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커피를 마시는 순간.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이달의 핫플은 성곽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뷰가 매력적인 가을의 낙산공원입니다!  작품을 감상하듯 스며드는 하늘개뿔 카페 개뿔은 이름만큼이나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곳입니다. 입을 모아 ‘다시 가고 싶은 뷰 맛집’ 카페라는 후기를 듣는 이곳은 낙산공원 성곽을 따라 걷다 보..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9] 가을, 독서의 계절에는 북카페 핫플로! 책 한 권에 커피 한 잔!유달리 길었던 이번 여름. 드디어 찾아온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부지런히 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러 카페 하나를 가더라도 괜스레 북카페를 찾게 되는 9월. 독특한 큐레이션만큼이나 색다른 카페 음료와 무드를 자랑하는 우리 동네 북카페 핫플을 소개합니다. 가을을 수식하는 여러 공식 중 가장 유명한, 북 앤 커피! 이번 주말에 바로 대입해 보면 어떨까요?  책, 커피, 토스트 그리고 가을 햇볕베란다 경복궁역 7번 출구 일대, 서촌에 위치한 북카페 베란다는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멍을 때리기도 하고, 함께, 혹은 혼자서도 기분 좋은 만남들. 커피나 와인 한 잔을 마시며 작은 위로가 되는 공간’이라고 소개돼 있습니다. 서촌 분위기 가득, 베란다도 한옥 스타일..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8] 그라니따 한입에 떠나는 이탈리아 디저트 여행! 여름의 끝, 그라니따 행복의 시작!디저트에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분들은 주목! 혹시 ‘그라니따(granita)’라고 들어보셨나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부터 전파된 이 유서 깊은 디저트는 라임, 레몬, 포도 등의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어 얼린 이탈리아식 얼음과자인데요. 샤베트라기엔 좀 더 성긴 입자를 지녀 마치 보석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디저트, 그라니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여름, 8월의 중턱에서 그라니따 한 입과 함께 새로운 제철 행복을 만나보시죠!  시그니처 디저트의 정수!카페 메틀 앤틱하고 감성 있는 인테리어와 합정역 인근의 한가로운 계절 풍경을 잘 담아내는 통유리창이 인상적인 이곳은 시그니처 디저트로 유명한데요! 요즘처럼 1일 1아이스 아메리카노만으로는 부족한.. 더보기
[쏠쏠한 핫플 리뷰 #7] 여름 제철간식 먹어 봤수? 초당 옥수수 간식 맛집 탐방 달콤 아삭한 초당 옥수수와의 여름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 주간입니다. 여름의 한가운데에 진입할수록 기력을 잃지 않도록, 평소 나의 기분과 상태를 잘 돌봐야겠죠? 가장 손쉽게 나를 챙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즐기기! 그중에서도 오늘은 매년 돌아오는 여름마다 큰 사랑을 받는 초당 옥수수를 메인으로 한 간식 맛집을 뽑아보았습니다. 찐 옥수수의 클래식한 달큰함도 좋지만, 초당옥수수만의 아삭하고 상큼한 매력이 더해진 특별한 여름 간식을 만나보세요. :)  모던하게 즐기는 제철 디저트콘웰 망원동의 많고 많은 카페 중 올여름 ‘콘웰’을 가야 하는 분명한 이유. 바로 옥수수 빙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곱게 쌓인 눈꽃 우유 얼음 위로 노란 초당 옥수수가 개나리처럼 토핑 되어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