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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쏠쏠한 아.티.클] #6 사진, 영화, 코미디 : 세계를 만나는 세 가지 방법 더위에 익숙해질 만하면 끝나가는 여름, 여러분들의 여름은 어떤 순간들로 채워졌나요? 여름은 뜨거운 태양 아래 짙어지는 타인의 그림자를 선명하게 알아보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이번 8월의 쏠쏠한 아티클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영화, 사진, 코미디를 통해 여름의 끝자락을 조금 색다르게 돌아보려 해요. 올여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문화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1.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보내는 한 장의 초대장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청정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의 고장’ 영월에서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립니다. ‘동강국제사진제’는 한국 사진 문화의 전통성과 현대성을 함께 이끌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사진행사로서 올해 23회를 .. 더보기
[쏠쏠한 아.티.클] #5 일상 탈출! 7월 전시로 떠나보는 여름 휴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을 때 전시회만큼 좋은 선택이 또 있을까요? 혼자여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은 그 공간은 우리가 잠시 현실을 내려놓고 낯선 이미지와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오늘 소개할 여름 전시 중 한 작가인 엘리자베스 랭그리터는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작은 순간들의 마법을 상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처럼, 전시장엔 따로 또 같이 머무는 이들 사이로 조용히 피어나는 마법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 감각을 일깨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전시들, 신한카드와 함께 함께 살펴볼까요? #1. 한국이 사랑한 화제의 작가 요시고의두 번째 국내 개인전요시고 사진전: 끝나지 않은 여행첫 번째 쏠쏠한 아.티.클이 소개할 전시는 끝나지 않은 여행을 이어가는 사진가 요시고의 전시입니다. 요시고.. 더보기
[쏠쏠한 아.티.클] #4 초여름 향기 가득! 6월 싱그러운 꽃 문화 축제 꽃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언제일까요? 보통 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여름이야말로 다채로운 꽃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무성하게 피어나는 초록 이파리들 사이로 보석처럼 자리한 각양각색의 꽃들을 보고 있으면 사계절의 화려함 중 제일은 여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오늘은 자연 속에서 찬란한 햇살을 만끽하고 동시에 숲의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은 6월의 싱그러운 꽃 문화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향기 가득한 정원과 숲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 서울이 초록이 되는 마법!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12만 평 보라매공원에서 111개 정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52일 간의 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 위치한 정원의 속성을 보여주는 데 주.. 더보기
[쏠쏠한 아.티.클] #3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5월의 문화 생활! 어린이를 위한 동심 가득한 이야기 동화. 하지만 동화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위로와 휴식이 되어주곤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동심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5월의 쏠쏠한 아.티.클. 이번 달엔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 환상적인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유쾌하고 감동적인 뮤지컬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전시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문화 소식을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1. 디즈니의 전설, 어린 아이부터시니어 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전 세계 4개 대륙, 11개의 프로덕션에서 약 2천 1백만 명 관람!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역대 최장기 공연 15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 더보기
[쏠쏠한 아.티.클] #2 봄의 시작을 즐기기 딱 좋은 4월 페스티벌 모음! 매년 봄이 돌아올 때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일 때 가장 빛나는 계절은 어쩌면 ‘봄’이 아닐까? 너무 짧게 스치는 것만 같아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드는 계절, 봄. 파란 하늘과 하늘하늘 내리는 꽃잎, 그리고 따스한 햇살 아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걷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봄날, 하루가 한 달처럼 길게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계절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4월의 페스티벌들을 소개합니다.   #1. 올해 첫 야외 봄 페스티벌은 어디?여행의 설렘을 담아 전하는 인사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봄나들이의 설렘을 가득 안고 H.A.N.D #11, 이번 Have A Nice Day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왔습니다.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야외무대 ‘T.. 더보기
[쏠쏠한 아.티.클] #1 더 깊이 빠져드는 경험! 3월 특별한 공연 추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 3월에는 어쩐지 덤덤했던 감수성도 하나씩 깨어나는 듯합니다. 2025년 쏠쏠한 아.티.클로 새단장한 3월에는 기쁨과 슬픔, 환희와 절망 등 여러분 안의 다양한 감정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습니다. 3월에 만나면 가장 좋을 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무대와 진한 스토리에 더 깊게 빠져보세요!   #1. 전세계를 열광시킨  ‘푸에르자 부르타’의 새로운 퍼포먼스  2025 푸에르자 부르타  - 서울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습니다. 2013년부터 한국에 선보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는 객석과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공연장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내세워 슬픔, 절망, 승리, 환희 .. 더보기
[신한 아.티.클] #21 로맨틱한 데이트를 책임질 2월 아.티.클 가이드 갑자기 찾아온 입춘 한파에 잠시 주춤했던 요즘이지만 입춘도 지났으니, 지금의 추위는 아마도 곧 봄이 올 것이라는 신호이겠지요? 봄을 맞이한다는 것은 마지막 겨울을 배웅하는 셈일 텐데요. 2월 신한 아.티.클에서는 환상적인 뮤지컬과 압도되는 연주, 그리고 그림에 스며들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운 전시까지 따뜻한 기운이 몸과 마음에 가득 번지는 봄 마중 가이드로 준비했습니다. 신한 아.티.클이 추천하는 문화생활 가이드! 겨울의 끝자락,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함께해보세요!   #1. 전설 같은 음악영화를 뮤지컬로!10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더블린의 술집을 재현한 원세트, 소시민적인 사람들과 삶과 사랑을 다룬 기본에 충실한 구성,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악, 창의적인 무브먼트, 직접 연.. 더보기
[신한 아.티.클] #20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 특별한 사진전 모음! 여러분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으로 기록되고 있나요? 여기, 저마다 놓칠 수 없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과 세상의 면면을 담아내는 전시들이 있습니다. 우리 안의, 우리 곁에,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쉽게 들여다보지 못했던 시간! 새해에는 우리 각자 삶에 조금 더 세심한 마음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머물기 좋은 사진전을 모아봤습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 특별한 사진전을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1. 진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서울을 찾습니다. 세계 근현대사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 퓰리처상 사진전이 오는 1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는데요. 퓰리처상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보도.. 더보기
[신한 아.티.클] #19 연말 감성 듬뿍! 12월의 문화생활 추천 연말 공연은 수고했던 1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에 좋은 이벤트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공연 하나하나가 꼭 작은 축제 같기도 한데요. 여러분들은 올해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사람과 함께 보내셨나요? 이번 신한 아.티.클에서는 올해 1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하기에 좋은 연말 감성 가득한 공연들을 두루 준비했습니다. 누구와 함께여도 기분 좋은 관람이 가능한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12월의 문화생활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1. 어린이청소년을 위한국내 대표 예술공연 축제 개막!침체되어 있는 겨울철 국내 아동청소년극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2005년부터 진행된 행사,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매년 겨울방학에 우리들을 찾아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 체험 축제.. 더보기
[신한 아.티.클] #18 Fall in 전시! 11월 전시에 빠지다 어느덧 연말을 기다리는 마음으로만 채워지는 11월, 앞뒤로 크고 작은 행사와 또렷한 계절감을 느끼는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11월은 어딘가 밋밋하고 심심하게 느껴지기 쉬운 한 달입니다. 그렇다면 11월을 나만의 달로 꾸며보는 것도 좋겠죠? 올가을 무료한 일상을 색다르게 만들어줄 전시를 모았습니다. 나와 그림만의 시간에 몰입하기 좋은 전시, 11월 전시 속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1.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나는카라바조의 바로크 회화오는 11월 9일부터 2025년 3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 카라바조와 동시대 거장들의 작품 57점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이탈리아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더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