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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3.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헨젤과 그레텔> 가정의 달 5월!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두 번째 공연이었던 에 이어 또 하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발레극,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을 소개합니다.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선사하는 한 편의 꿈처럼 아름다운 발레 영국이 자랑하는 4대 발레단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26년만에 내한합니다. 1959년에 설립되어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은 예술감독 겸 CEO인 크리스토퍼 햄슨 아래 36명의 무용수, 40여명의 스태프를 비롯해 70여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단입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2009년부터 후원자로서 지원하고 있기도 한 발레단이기도 하죠.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는 작품에서부터 현대 .. 더보기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 로베르 르빠주 연출 <달의 저편>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이 선보이는 두 번째 공연! 독창적인 연출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마법 같은 연극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극적 상상의 세계로 늘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우리 시대 연극의 레전드, 로베르 르빠주 연출 을 소개합니다. 끝없는 상상력과 천재성의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 2000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45개국에서 공연을 지속하며 21세기 연극계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베르 르빠주의 이 2003년 첫 내한 이후 15년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로베르 르빠주의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은 해외 언론들의 쏟아지는 극찬 속에 화려하게 데뷔해 르빠주의 천재적인 재능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죠. 초연 된지 20여.. 더보기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1. 세븐 핑거스 x 리퍼블리크 씨어터 <보스 드림즈> 개성있고 트렌디한 작품들로 공연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첫 번째 공연 가 2018년 라인업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작품과 멀티미디어, 서커스, 연극이 절묘하게 융합된 는 서커스 씨어터라는 이름으로 장르를 구분 지었지만,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할 만큼 다채로운 예술의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숨막히는 비주얼로 놀라움을 선사할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의 첫 번째 공연, 를 소개합니다. 신비주의 화가, 보스를 만나는 꿈 같은 여행 환상적이고 강렬한 작품으로 유명한 15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Hieronyus Bosch). 중세시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색채와 기괴한 그림체로 천국과 지옥, 인간의 욕망과 타락 등을 표현해 .. 더보기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당신이 기다려온 감동! 2018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와 LG아트센터가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런칭 이후 4년째 진행 중입니다. LG아트센터의 연간 기획공연 중 참신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신한카드로 예매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공연별 선착순 200매, 선착순 마감 후에는 10% 할인 적용) 다양한 문화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소개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무용, 연극, 서커스,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2018년에는 연극 2편, 댄스 씨어터 1편, 서커스 씨어터 2편의 총 5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www.lgart.com)를.. 더보기
독립잡지 <The Kooh> 고성배 편집장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삽시다 더보기 1인 독립잡지 를 만들고 있는 고성배 편집장은 흔치 않은 취향일지라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이다. 그가 전하는 덕후, 덕질의 즐거움에 대해 들어보자. 왼쪽부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김세빈 대리, 고성배 편집장. 본래 오타쿠는 어딘가 음침한 사회 부적응자를 연상시켰다. 그런데 이 오타쿠라는 단어가 언제부턴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한국식으로 ‘오덕후’. 여기에 친한 친구 사이에 성을 빼고 이름을 부르듯 첫 글자를 빼고 ‘덕후’라고 부른다. 덕후의 의미는 이제 자신의 취미를 즐길 줄 아는 사람 혹은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사람으로까지 변화했다. 그 저변에는 고성배 편집장이 있다. 그는 ‘a.k.a. 덕집장’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10만 덕후.. 더보기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 #8. 안토니오 산체스 & 마이그레이션 신한카드의 특별하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 제안, GREAT 아트 컬렉션! 어느덧 2017년의 마지막 공연을 소개해드릴 시간이 왔네요. 2017년 여덟 번째 공연은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드러머로 평가 받는 안토니오 산체스와 그가 이끄는 밴드 마이그레이션의 내한 무대입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재즈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 팻 메스니 그룹의 드러머에서 영화 의 작곡가까지, 만개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재즈 드러머로 평가 받는 안토니오 산체스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1971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난 안토니오 산체스는 다섯 살 때부터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해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그는 ‘디지.. 더보기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 #7. 영국 극단 1927 <골렘> 살아 있는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색다른 연극이 찾아옵니다. 2017년 일곱 번째 GREAT 아트 컬렉션, 을 소개합니다. 영국 공연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보석, 극단 ‘1927’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1927’이 9년만에 내한합니다. 극단 ‘1927’은 200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 작품 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영국 공연계의 새로운 보석입니다. 이 작품으로 ‘1927’은 “들어본 적도 없는 극단의 지독히도 좋은 작품(Guardian)”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그 해 프린지 어워드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첫 작품에 이어 2010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초연한 그들의 두 번째 공연 역시 28개국에서 400회 이상 공연되며 연달아.. 더보기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 #6. 스페인국립무용단 <카르멘> 신한카드의 특별한 문화공연 제안, GREAT 아트 컬렉션! 2017년의 라인업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요. 11월에는 GREAT 아트 컬렉션 2017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세 편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7년 신한카드가 추천하는 LG아트센터의 여섯번째 공연! 바로 스페인 최고 무용수들의 관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입니다. 세계인을 사로잡은 카르멘, 모던 발레로 부활하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 그 시작은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중편 소설이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발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소설 은 이후 1875년, 프랑스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에 의해 오페라로 제작됩니다. 오페라 은 비제가 세상을 떠난 후.. 더보기
커피에 인생을 담다, 우리나라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더보기 우리나라 1세대 바리스타로 불리는 박이추 선생은 예순을 훌쩍 넘긴 지금도 직접 원두를 볶고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린다. 커피가 산업이 돼버린 시대, 마시는 사람이 한 잔의 커피가 주는 각별한 정서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커피 한잔 할래?”라는 말이 인사말이 된 지 오래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동네 어디를 가도 원두커피를 내놓는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커피 대중화의 발화점을 따라가 보면 ‘1서 3박’이라는 커피 장인이 등장한다. ‘1서’는 1980년대 고(故) 서정달 선생, ‘3박’은 1990년대 고 박원준 선생과 박상홍, 박이추 선생을 뜻한다. 시대를 풍미했던 이 바리스타들 중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박이추 선생이 유일하다. 박이추 선생은 1988년 혜화동에서.. 더보기
답답한 마음을 뻥! 약치기 그림 웹툰 작가 양경수 인터뷰 더보기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입 밖으로 내뱉고 싶었을 법한 말을 속 시원하게 그려낸 일명 약치기 일러스트로 인기를 얻은 양경수 작가. 그가 팍팍한 일상에 약(재미)을 치는 사이다 멘토링에 나섰다. “이제 힘들기도 힘들어~ 지치는 것도 지쳤어~” “어차피 스쳐 지나가는 월급, 냄새나 한번 맡아 보자꾸나”. 양경수 작가가 펴낸 그림 에세이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다. 이런 말을 내뱉는 이들은 하나같이 환하게 웃고 있지만, 상황은 그저 웃프기만 하다. 그러나 그림을 본 직장인들은 사이다를 들이켠 듯 통쾌하다며 공감한다.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 그중에서도 직장인의 애환을 한 컷 그림으로 그려온 양경수 작가는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