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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쏠쏠한 아.티.클] #2 봄의 시작을 즐기기 딱 좋은 4월 페스티벌 모음!

매년 봄이 돌아올 때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일 때 가장 빛나는 계절은 어쩌면 ‘봄’이 아닐까? 너무 짧게 스치는 것만 같아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드는 계절, 봄. 파란 하늘과 하늘하늘 내리는 꽃잎, 그리고 따스한 햇살 아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걷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봄날, 하루가 한 달처럼 길게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계절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4월의 페스티벌들을 소개합니다.

 

 

 

#1. 올해 첫 야외 봄 페스티벌은 어디?
여행의 설렘을 담아 전하는 인사
<Have A Nice Day #11>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봄나들이의 설렘을 가득 안고 H.A.N.D #11, 이번 Have A Nice Day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왔습니다.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야외무대 ‘Terminal 1’과 실내 무대 ‘Terminal 2’에서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콘텐츠 ‘FIRST CLASS 캐리어 배틀’과 ‘추억은 방울방울’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첫째 날인 4월 12일 토요일, Terminal 1 에서는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로이킴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N.Flying, 멜로망스, 폴킴, 스텔라장, 오월오일이 함께해 산뜻한 봄날의 감성을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같은 날 Terminal 2에서는 하동균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오랜만의 공식 무대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황가람, 범진, 민서, 우석, 키스누가 함께 깊은 진한 감성을 담아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거예요. 이튿날인 4월 13일 일요일에는 Terminal 1에서 한로로의 무대를 시작으로 소수빈, 홍이삭, 10CM, 소란이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지난해 ‘H.A.N.D #10’에서 인상 깊은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였던 하현상이 다시 한번 마지막 무대를 책임지며, 따뜻한 감동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또다른 스테이지인 Terminal 2에서는 생애 첫 헤드라이너를 맡은 정세운과 이준형, 우예린, dept(뎁트), dori(도리), 구원찬의 봄날 감성 가득 담긴 무대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봄날의 절정을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해 봐요!

 

*축제 기간 – 2025.4.12(토) ~ 2025.4.13(일) 
*축제 장소 – 인천 상상플랫폼

 

 

#2. 서울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페스티벌!
놓쳐서는 안 될 거대한 즐거움!
<서울스프링페스타>

K-Culture의 중심지, 서울에서 펼쳐지는 종합 문화/관광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K-콘텐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축제입니다. 뷰티, 패션, K-Pop, 음식, 예술 등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다채로운 문화가 총망라된 이 축제는, 1년 중 가장 기분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 봄, 서울 도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집니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원더쇼’는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K-Culture 공연으로, 수많은 관객과 함께 서울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이어지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미디어 아트와 퍼포먼스가 결합한 ‘시그니처쇼’가 열려 서울의 중심에서 특별한 몰입형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4일에는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일대에서 ‘로드쇼’가 펼쳐지는데요. 거리 퍼레이드와 이동형 공연, 참여형 놀이 콘텐츠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쇼와 이벤트가 이어지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지고 광화문광장은 ‘FUN CITY’를 콘셉트로 마켓과 복합 이벤트 공간으로 변신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걷기 좋은 덕수궁길에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세종대로를 중심으로 서울의 구석구석을 하나의 거대한 K-컬처 무대로 바꾸어 봄날의 서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번 봄, 서울의 중심에서 진짜 서울, 진짜 K-Culture를 만나보세요!

 

*축제 기간 – 2025.4.30(수) ~ 2025.5.6(화)
*축제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이야기

 

#3. 벚꽃 아래, 소년과 소녀의 봄이 시작된다!
국내에서 즐기는 일본 감성 가득한 봄날
<쇼죠마츠리 봄축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일본을 여행하는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보다 가까운 일본’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니지모리스튜디오인데요. 이곳은 서울에서 단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촬영지로, 일본의 에도와 다이쇼 시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 속에서 예술과 역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힐링 경험을 선사합니다. 과거에는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된 성인 전용 테마파크였지만 작년부터 주말과 평일 일부 요일에 ‘패밀리데이’를 운영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입장이 가능해졌는데요. 올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 전통 축제를 테마로 ‘2025 쇼죠마츠리 봄축제’를 진행합니다. 축제기간동안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의 출입까지도 허용한다고 하는데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하니 봄 나들이 장소로 눈여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사무라이 결투쇼와 버블쇼, 매직&벌룬 아트, 엔카와 버스킹 공연은 물론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미코시 행렬까지 일본 전통 행사인 마츠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연인끼리의 나들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보다 조금 빠른 봄을 느끼러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데요. 올봄엔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떠나는 대신 서울 근교에서 일본 감성을 느끼며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축제 기간 – 2025.4.12(토) ~ 2025.5.11(일) 
*축제 장소 –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로 가득 찬 봄 축제들, 상상만으로도 벌써 마음이 들뜨지 않나요?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그리고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봄의 축제들! 쏠쏠한 아.티.클에서 소개해 드린 축제들이 여러분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길 바라며 따스한 봄날의 시간을 마법 같은 하루로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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