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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소비 엿보기_건강

 

전 세계적인 전염병을 겪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습니다. 면역력을 비롯한 신체적 건강은 물론이고요.
고립,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며 정신건강 또한 중요 요소로 인식되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를 경험하며 건강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신한카드가 서베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신체 건강을 위한 활동을 늘렸다고 하는데요. 5060세대가 가장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 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 식단관리 등 면역력과 체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진심이었는데요.
코로나를 겪으며 타 세대 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느낀 것 같습니다.

 

 

한편 설문 조사를 통해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며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이 많았는데요. 타 세대 대비 워낙 활동량이 많았기에 답답함을 더 크게 느낀 것 같습니다.
연령별로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 의지나 실천 사항에 대한 응답을 자세히 살펴보면요. 전 세대에서 정신 건강 케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활동 시도 비율은 낮아, 마음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케어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 결제 데이터에서 나타나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활동은 어떨까요.
코로나 이전 대비 건강기능식품 전문몰과 정신과 이용 모두 전 세대에서 증가한 모습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5060세대의 이용 증가가
두드러지는 반면, 정신과는 2030세대의 증가율이 좀 더 높았는데요. 요즘 젊은층의 경우 신체적 건강을 넘어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에 대한 케어에도 타 세대 대비 적극적인 것 같네요.

 

 

엔데믹 시대에는 건강관리가 일상 속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에 따라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도 더욱 다양화,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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