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찌는 소리 들리는 요즘 대학가 맛집 5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지만 매년 우리 모두도 덩달아 살찌는 계절이죠. 세상에는 기상천외한 맛집이 차고 넘치지만 그중에 가장 야무지고 알찬 카테고리를 꼽자면 바로 ‘대학가 맛집’이 아닐까요? 오늘은 학생들의 얇은 지갑을 위로하는, 푸짐한데 맛있기까지 한 알짜배기 대학가 맛집을 모아봤습니다. 각 대학 재학생들이 자신 있게 추천한 곳이니, 기억해두었다가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1. 연세대 연희동 칼국수 요즘처럼 훅 썰렁해진 날씨에는 자연스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연희동 칼국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을 벗어나 연대 옆 한적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앉자마자 메뉴판 들여다볼 필요도 없이 ‘칼국수’ 단일 메뉴로 이루어져 있고요. (2천 원 추가..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 봉사단 후기 - 우리가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생각하며 ** 본 포스팅은 아름인 대학생 해외 봉사단 한성택 님의 후기 입니다 ** "해외봉사?" 윌리엄 맥어스킬의 저서 '냉정한 이타주의자'를 읽은 2017년 6월의 어느 날. 저는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가슴과 열정에만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타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제가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에 지원할 때 본 두 가지의 큰 축은 집 그리고 도서관이었습니다. 집은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며 도서관을 통한 교육은 미래세대 발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초석입니다. 그렇기에 집을 짓고 도서관을 건축하는 일은 실질적으로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속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일을 제가 직접 도울 기회가 있다면, 지원에..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 봉사단 후기 - 센툴에서의 열흘을 추억하며 ** 본 포스팅은 아름인 대학생 해외 봉사단 진범진 님의 후기 입니다 ** 짧았다면 짧고, 길었다면 긴 인도네시아에서의 열흘이 끝났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아직 보고르 센툴에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아름인에 지원을 했던 날부터 봉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순간까지 두 달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름인 최종 합격 문자를 받은 후, 어떤 봉사를 하게 될까,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에 잠을 쉽게 못 이뤘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처음 사전 교육을 받던 날, 동갑인 친구를 찾으려 이리저리 고개를 돌렸는데 20살이 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남자끼리 숙소에 모여 서로 군대에 대한 얘기..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 봉사단 후기 - 행복을 찾아서 ** 본 포스팅은 아름인 대학생 해외 봉사단 김주희 님의 후기 입니다 ** 티자얀티 마을을 떠난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그 곳 사람들의 표정, 공기, 날씨, 냄새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벌써 몇 달 전의 일인 것 마냥 일상을 살아가며 그 때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해외봉사라는 명목으로 인도네시아를 향했지만 열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봉사라는 단어가 과연 적합한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단지 22명 아름인 그리고 현지 사람들과 매 순간 행복하고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한 감정과 사랑을 선물 받았을 뿐인 것 같습니다. "집의 의미" 과연 제가 집에 대해 생각을 한 적이 있을까요? 홈파트너의 집들을 보며 당연히 폐창고일 것이라 예상한 곳이 부엌이고, 가족들이 지내는 방이었습니다. 지푸라기로 된 바닥이.. 더보기 금융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금리인하요구권과 대출계약철회권 금리인하요구권과 대출계약철회권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대출 금리를 낮춘 다양한 사례를 담은 보도자료를 발표했을 정도다. 이는 과거 상대적으로 수동적이었던 금융소비자가 이제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 나서고 있음을 나타낸다. 1. 승진했습니다! 금리인하 요청합니다 얼마 전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직장인 A씨는 최근 과장에서 팀장으로 승진해 대출 신청 당시보다 연봉이 크게 증가했다. 그는 은행을 방문해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입증 자료를 제출한 뒤 대출 금리를 3.5%에서 3.0%로 0.5%포인트 낮췄다. A씨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 더보기 선선한 바람과 함께하는 가을 뮤직 페스티벌 추천 5 며칠 사이 순식간에 달라진 날씨에 적응이 힘든 분들도 많겠지만, 유난히 더웠던 여름 날씨 탓에 서늘한 가을바람은 반갑게 느껴져요. 가을은 소풍의 계절로 불릴 만큼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야외 페스티벌들이 9월과 10월에 모여있죠.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들이 눈에 띄는데요. 선호하는 음악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오늘은 가을 뮤직페스티벌 다섯 가지를 준비했어요. 산뜻한 날씨와 선호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함께 즐기며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1. 제대로 놀기엔 클럽은 너무 비좁지 / 2017 월드 클럽돔 코리아 9월 22일부터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월드 클럽 돔 코리아’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에요. ‘카이고(K.. 더보기 솔로 마음 후벼파는 로맨스 소설 6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무더위도 제법 물러간 것 같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에는 등골 오싹한 공포소설이나 짜릿한 추리소설이 제격이었다면, 걷기만 해도 감성이 차오르는 가을엔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옆구리로 찬바람이 훅 들어올 때 오늘따라 ‘아, 조금 외롭다…’ 싶으셨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책들이 딱입니다. 읽다 보면 어딘가 간질간질한 것이 ‘아, 진짜 외롭다!’ 싶으실 거예요. 1. 다니엘 글라타우어 “가장 매혹적이고 재치 있는 사랑의 대화”로 이 책을 한 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6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독일서점협회가 주관하는 독일어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작품입니다. 18세기 서간체 소설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인데요.. 더보기 4가지 키워드로 본 카페 2017 커피(카페)는 원래 외국인과 특권계층이 즐기는 고급 카페에서 판매하는 기호품이었습니다. 초기 커피는 호텔이나 고급 다방에서 판매하는 일반 대중들이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운 음료였는데요. 꾸준히 대중화되어 최근에는 카페가 9만 개에 이르는 모습입니다.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카페 트렌드를 4가지 키워드(Consumption, Adventure, Friend, Every Place)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신한카드 카페 관련 가맹점 9만 개, ‘11년 1분기, ‘13년 1분기, ‘15년 1분기, ‘17년 1분기를 비교첫 번째 키워드는 ‘Consumption’, 소비입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로 카페 이용건수 변화를 살펴보면 ‘11년 1분기 223만 건에서 ‘17년 1분기 845만 건으로 6년 사이 4배가.. 더보기 [신한카드 직무 인터뷰] 빅데이터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BD마케팅팀의 데이터 전문가를 만나다 빅데이터(BD), 클라우드, IoT 등등… 최근 들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단어들인데, 정확히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신한카드에는 빅데이터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 센터’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정부기관에 도움을 주는 BD마케팅팀의 고다정 사원, 김경재 사원을 만나봤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고다정 사원: 안녕하세요.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 본부의 BD마케팅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기업 컨설팅을 맡고 있습니다. 김경재 사원: 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기관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신한카드에서 BD마케팅팀이 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고다정 사원:.. 더보기 회사 생활을 졸업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퇴직 선물 추천 자식들이 커서 취업하고 회사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갈 때쯤 부모님은 기나긴 회사생활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가족을 위해 반평생을 묵묵히 일하며 힘든 내색 한 번 못하고 살아오신 부모님을 위해 자식으로서 뜻깊은 퇴직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텐데요, 흔해 빠진 선물 말고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퇴직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부모님의 퇴직을 축하해 드리기 위한 선물 베스트 5를 추천합니다. 1. 잘 먹이고 입혀 주신 부모님께 ‘수저 세트’ 어떤 부모님도 자식을 부족하게 키우고 싶은 분은 없겠죠? 내 배가 고파도 자식들에게 한 입 더 먹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요, 부족한 환경에서도 자식들을 금수저처럼 키워 주신 부모님께 수저 세트는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더보기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