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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신한카드 GREAT Talk with 인생학교 서울] 세번째 이야기 (강신주님, 자전거 탄 풍경))

더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알랭 드 보통의 글로벌 프로젝트
<인생학교 서울과 함께하는 ‘신한카드 GREAT Talk’> 
세 번째 이야기가 열렸습니다! 



10월 4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신한카드 GREAT Talk’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번 GREAT Talk는 다채롭고 새로운 문화를 담아 특별한 공간을 제시하는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에서 열렸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기간을 맞이하여 영화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해운대에서 많은 고객들을 만나니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날 부산에 바람이 참 많이 불었는데도 불구하고 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세 번째 GREAT Talk 의 주제는 바로 ‘화를 다스리는 일상의 지혜’ 였어요. 요즘 화 많이 나는 분들 많으시죠?! 사람에게서, 직장에서, 친구에게서, 연인에게서 받는 여러가지 종류의 화.



여러분은 언제 화가 나시나요? 
그리고 화가 날 땐 어떻게 하시나요?


감정수업의 저자 ‘강신주 작가님’ , 인생학교 서울의 ‘손미나 대표’, ‘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화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많은 분들이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을 때 화가 난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것이 만족되지 않을 때,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들을 우리는 ‘화’라고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신주 작가님께서는 어쩌면 그런 감정들은 ‘화’라기 보다는 단순한 ‘짜증’이나 ‘당황’스러움인데 우리는 그 모든 것을 그냥 ‘화’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 화가 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나의 자존감이 낮을 때, 주변 상황에 여유가 없을 때,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충족되지 않을 때라고 얘기하시며 때로는 여유를 갖고 나에 대해 조금 관대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화를 다스리는 지혜라고 하셨어요.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또 한가지 팁! 
바로 나에 대한 장점 써 내려가기 인데요.


아주 사소하고 작은 점이라도 노트에 써 내려가다보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내가 참 소중한 존재구나 깨닫게 됩니다. 


‘화’가 나는 것은 내 주변 상황과 사람들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상황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눈이 생기면 ‘화’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나만의 방법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조용한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보잘것 없다고 생각한 일상의 사소한 여유가 때로는 큰 힘을 가질 수 있어요.




더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신한카드 GREAT Talk’ 
다음엔 어떤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일상의 지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