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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신카피플

신한카드 신입사원들이 밝히는 채용의 모든 것 (#1)


안녕하세요. 신한카드 블로그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신한카드의 채용형 인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소식을 듣고 신입사원 5인방이 나섰습니다. 신입사원이 묻고 신입사원이 답하는 신한카드 채용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인터뷰,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빠질 수 없는 자기 소개의 시간 


김상아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공채6기 여러분! 오늘의 인터뷰를 진행할 여러분의 입사 동기, 신입사원 김상아입니다. 여러분의 소개부터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강동현 현재 법인영업 2팀에서 OJT를 받고 있는 신입사원 강동현입니다. 신사업/핀테크 직무로 입사했습니다.

곽수지 씩씩한 신입사원, 공채 6기 곽수지입니다. 저도 신사업/핀테크 직무로 입사했으며, 법인영업 2팀에서 OJT를 받고 있습니다.

박현근 저는 빅데이터 직무로 입사한 박현근이라고 합니다. 현재 체크영업팀 OJT 중입니다.

박준현 저는 제휴영업 2팀에서 OJT를 받고 있는 박준현입니다. IT 직무로 입사했어요. 


▲ (좌부터) 강동현, 김상아, 박준현, 곽수지, 박현근 입니다. 


   채용형 인턴에 대한 신입들의 종알종알


김상아 이번에 저희 회사 공개 채용 방식이 바뀐 건 들으셨죠? 인턴 근무 후 입사라니, 저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곽수지 저는 스타트업에도 관심이 있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도 많이 생각해보는 편이라서 벤처투자회사에서 인턴을 했었어요. 저와 같은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신한카드처럼 다양한 산업과 접점이 있는 회사에서 신사업 인턴을 해도 정말 좋을 거라 생각해요!

박현근 저는 다른 회사들보다 특화된 직무를 채용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도움이 될 인턴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핀테크와 빅데이터, IT 등등 앞으로 정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거에요. 

박준현 IT 직무자에게도 좋은 기회라 생각해요. 많은 IT 관련 전공자들이 금융 회사의 IT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데, 저도 취업을 준비하고 입사를 하면서 오히려 기회가 많은 곳임을 알게 되었어요. 점차 회사 내 IT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요. 

▲ (좌) 박현근 사원의 진지한 손짓 (우) 박준현 사원의 진지한 눈빛


   지원분야를 보고 멈칫!한 경험, 모두 다 있잖아요


김상아 맞는 얘기에요. 하지만 문제는 ‘과연 내가 합격할 것인가’일 것 같아요. 저도 핀테크/신사업 직군인데, 지원 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었어요. 왠지 공대생이 아니면 뽑히지 않을 것 같고, 창업 정도는 해봤어야 될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 )

강동현 하하. 핀테크라는 단어가 왠지 그런 느낌을 주죠. 저도 다른 회사들을 쓸 때는 영업직군을 주로 지망해서 처음 공고를 봤을 때 당황했어요. 하지만 카드업에서 핀테크/신사업이라 하면, 개척되지 않은 새로운 결제 시장이 될 수도 있고, 핀테크도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야 된다고 보았어요. 그래서 제가 여태까지 지망해온 영업적인 요소가 존재할 거라고 생각했고, 통계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신사업을 지원하게 된 거에요.

박현근 공고를 보고 두려움을 느꼈던 1인, 여기 있습니다.(웃음) 저는 심리학과여서 사실 빅데이터 직군을 지원을 망설였어요. 그래도 모집 학과에 ‘심리학과’가 명시되어 있어서 용기를 내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이 “고객의 심리”라고 해석했어요. 그래서 제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자소서와 면접에 잘 녹여내었고, 앞으로 회사에 와서 노력할 부분들 또한 어필했던 것 같아요.

▲ 오늘의 인터뷰어로 나선 김상아 사원... 근데 다이어리가 하얗네요.


김상아 오! 어떤 노력들을 어필했어요?

박현근 예를 들면, 저는 실무자 면접 전날까지도 경영빅데이터분석사 자격증 인터넷 강의를 들었어요. 지원과 동시에 시작한 것이었는데, 이런 저의 실행력과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요. 저 또한 면접에서 ‘통계학 지식이 부족한 것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 때마다 자신감 있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박준현 저도 금융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지원을 한터라 채용이 진행되면서 공부를 했어요. 블로그에서 어떤 트렌드에 회사가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고, 신문과 경제/경영 용어집 등을 통해 공부를 했죠. 덕분에 제가 몰랐던 분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채용을 떠나 좋은 경험이 됐어요.

김상아 대단하네요. 저도 같이 취업을 준비해본 입장에서, 쉽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회사에서 뽑으려는 인재가 정형화되어 있지 않다는 뜻인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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