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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신카피플

신한카드 신입사원들이 밝히는 채용의 모든 것 (#2)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바로가기


   다르게 생각하라? 정말??


곽수지 맞아요. 얼마 전에 신문에 동기들의 이야기가 기사로 나기도 했는데, 신한카드는 다양한 인재들에 대해 오픈 되어 있는 회사예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경험 자체가 아니라 왜/어떻게 했고, 어떤 것을 얻었는가 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기사에 소개된 동기들과 같은 특이 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대신 자소서를 쓰기 전에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어요. 동아리에서 주최한 연주회나 강연회,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평범한 경험도 잘 생각해보면 분명 나였기 때문에 특별했던 부분이 있어요. 스스로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요! 그런 부분을 잘 드러내려고 노력했어요. 

강동현 수지씨 말처럼, 단순한 경험의 나열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카드 산업이 소비와 관련된 모든 분야와 밀접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자신만의 결론을 얻은 적이 있다면 어떤 경험이든 충분히 어필이 될 거에요. 저 또한 금융사 대외활동과 통계학과라는 배경이 있지만, 자소서와 면접에서 이 부분의 비중이 높지 않았어요. 오히려 제가 다양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관찰하고, 트렌드와 접목시켜 생각해봤던 경험들을 많이 이야기 했어요. 

박현근 신기하게도 입사 후 특이 이력을 가진 동기들이 그 이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뽑힌 건 아니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예를 들면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곽준호 동기 같은 경우 선수생활을 했다는 것 보다는, 그 이후에 과감히 유학을 떠났던 그런 도전정신이 저는 멋있었어요. 아마 면접관 선배님들도 그런 면을 보신 게 아닐까요? 

▲ 너무 솔직한 발언들이 그대로 담길까 인터뷰어의 다이어리를 잘 봐야 합니다


   진짜 인재상에 대해 솔직히 말해보자


김상아 얘기를 들어보니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경험들이 어필 가능하다는 것 같네요. 제 면접도 돌아보게 되는걸요? 그럼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뭐라고 생각해요? 입사 후 생각이 바뀐 부분이 있나요?

곽수지 한 단어로 요약 가능한 것 같아요. 우리 회사의 최대 화두인 Borderless!! (일동 웃음)

김상아 수지 씨, 회사의 비전에 너무 흠뻑 심취해 있는 것 아닌가요? 공채 6기의 마스코트답네요.

곽수지 하하. 그런데 정말이에요. 결제산업은 다양한 산업과 맞물려 돌아가요. 기술의 발전으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런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산업 간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까 말했듯이 특별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그런 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작은 경험도 괜찮아요. 열정, 실행력, 호기심 이런 성향이요! 

박준현 맞는 얘기에요. 사장님도 저희와 있는 자리에서 융합형 인재를 강조하셨죠. 동기들만 살펴 봐도 전형적이지 않은 모습들이 하나씩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이지만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교차 지원을 했고, 대학 때도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등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다는 것 또한 어필했었죠. 

▲ 공채6기 마스코트 곽수지 사원의 솔직 발언 중


강동현 저는 입사 전에는 '카드 회사' 하면 마케팅이나 영업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하지만 들어와 보니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사의 전문적인 면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도전적인 것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업무 능력 또한 필수적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융합 아닐까요? 

박현근 저희가 지금 받고 있는 OJT가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저는 빅데이터 직무이지만 OJT를 통해 다양한 영업 부서를 경험했어요. 준현씨 같은 IT 직무 포함 동기들 모두 특수 직군으로 입사했지만, 현업 OJT는 다 영업 부서를 돌면서 받고 있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업무를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라 생각해요. 


   미래 후배님들에게 한 마디

▲ (좌) 김상아 사원과 열변중인 강동현 사원 (우) 경청중인 곽수지 사원, 박현근 사원


김상아 인턴 채용이 마무리 될 시점이면 저희도 정식 배치를 받아 각 부서에서 후배들을 맞이할 수도 있을 텐데요, 혹시 미래의 후배님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마디씩 부탁할게요~

박현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에요. 취업 준비가 정말 막막하고 힘들다는 것은 저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 한 발을 더 내딛지 않으면 우린 늘 제자리일 겁니다. 용기 내서 신한카드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여러분이 내딛는 그 한 발 한 발이 모여 여러분의 서있는 곳이 달라지기를, 그리고 그 곳이 부디 ‘신한카드’이기를 선배이자 직장동료로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곽수지 어떤 후배들이 들어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신한카드는 밖에서 볼 때보다 직접 다닐 때 더 좋은 회사에요! 열정적이고 똑똑한 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 멋진 직장 생활을 꿈꿔왔다면, 이번 공고를 놓치지 말고 꼭 지원해주세요! 같이 결제 산업의 미래를 그려나가 봐요 : )

박준현 벌써 후배님들이 들어온다니. 저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큰일이군요 (웃음). 저는 지원자분들꼐 기본적인 직무 지식과 경험을 강조하고 싶어요. 앞에서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 했지만 Process와 Thread의 차이점 같은 기초 지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초가 잘 다져진, 뿌리가 흔들리지 않는 지원자로 인식된다면 그 외의 경험들이 더 긍정적이게 평가될 거에요.

강동현 저도 솔직히 취업 준비하며 많은 곳에 지원했었지만, 신한카드는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가치’를 알아보는 회사라는 점을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신한카드의 참신한 자기소개서 문항, 열린 채용 같았던 면접장,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연수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었습니다. ‘지원한 회사’가 ‘우리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를 알아볼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셔서 개성 넘치는 후배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 꼭 지원하세요. 환영합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지원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