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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페이스북 70만팬 돌파 기부캠페인 '꽃들에게 희망을'



금융권 페이스북 페이지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카드 페이스북!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벌써 70만 팬을 돌파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신한카드 페이스북도 동참 하고있습니다. 신한카드 페이스북 팬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 그것인데요, 2014년 12월 30만팬 시점에는 300가구 1주일 난방비를, 2015년 4월 50만팬 시점에는 500명 어린이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2015년 8월 60만팬의 경우 600명 초등학생에게 새 학기 학용품을 기부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70만팬때는 어떤 기부를 할까 고민하다가 월드비전과 함께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생리하는 동안 위생용품이 없어 집밖에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학교에도 갈 수 없는, 아프리카 케냐에 살고 있는 어린 여학생들에게 개인 위생용품을 보내주고, 화장실도 개선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 지원하고 있는 캠페인 입니다. 


월드비전에 후원 신청하면 '꽃희KIT' 를 받게 되는데요, 받은 KIT에는 직접 면 생리대를 만들 수 있는 준비물이 들어 있어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팬분들중 70명 선정하고 신한카드의 직원들 50명 신청 받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위생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손바느질을 할 기회가 없어 바느질이라는 것 자체가 좀 부담되었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었어요.



신한카드 직원들이 직접 바느질 하고 있는 현장에 가 보았는데요,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캠페인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월드비전 직원분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은 후에 만들게 되니 더욱더 정성을 쏟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자 남자 구분 없이 모두 손 바느질에 열심이었고, 박음질, 홈질 까지 구분해가며 함께 해 준 월드비젼 직원분들께도 물어가며 최선을 다 해주는 모습에 저도 너무 뿌듯했습니다. 

바느질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 주셔서 완성본을 모두 받아 월드비전에 무사히 전달 하였습니다 :) 

삐뚤빼뚤한 바느질이지만 한땀한땀 정성이 느껴져 더욱 소중한 것 같아요. ^-^


이렇게 만들어진 위생용품은 월드비전 직원분들이 한번 더 마무리를 하고, 세탁까지 한 후, 깔끔하게 포장하여 케냐로 보내지게 됩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직접 사용하게 될 친구들을 생각하면 느슨하게 할 수가 없었다며 이런 캠페인 너무 뿌듯하고 좋다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신한카드 페이스북이 되어 더 좋은 기부 캠페인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