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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신한카드 따뜻한 금융] 2030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나들이’




가을비가 조용히 내리던 11월의 어느 날, 신한카드 2030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가을 나들이를 위해 단풍이 물든 남산과 가족 나들이 명소로 유명한 북촌에 모였습니다 ^^ 


각 40명의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모였고, 남산팀과 북촌팀 등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평소에는 가까이 지낼 기회가 많지 않은 두 세대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를 준비하며 행여 서로 어색하진 않을까, 대화를 나누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어색함도 잠시, 2030 봉사단과 어르신들은 잠깐 사이에 둘도 없는 짝꿍이 되어 멋진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남산팀은 어르신들과 함께 박물관 구경도 하고, 천천히 N서울타워에 올라 셀카봉으로 함께 사진도 찍으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평소 어르신들이 혼자 가시기에 쉽지 않은 곳인데 손을 잡아주고, 말벗도 되어주는 봉사자 친구들이 있으니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셨어요. 우리 봉사자들, 얼굴만 훈훈한줄 알았는데 마음까지 훈훈! :-)







북촌팀은 전통공예 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했는데요, 다들 손재주가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친해지고, 체험관이 웃음으로 가득찰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즐거운 하루였다며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에 모두가 감동!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맛있는 음식이 넘치는 계절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시는 동안 오늘 찍었던 사진들을 바로 출력해두었다가 식사 후에 각 사진에 메세지를 남겨 전달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맑고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촉촉한 가을비와 함께 짙어지는 가을을 만끽하며 나이와 세대 차이를 넘어 함께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선물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공감 나들이’에 함께 나서주신 어르신들도 오늘을 추억하며 더 많은 웃음을 지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도 신한카드가 2030세대와 함께할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