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정보통] 예술에 취하다! 국내 최초 취중 드로잉 바 @그리고 그리고

힙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독특한 감성을 자랑하는 그곳, ‘을지로’의 클라쓰를 알아보는 시간! 을지정보통 신PD 인사드립니다. 을지로는 이미 충분히 둘러봤다 싶은 생각이 무색할 만큼 골목골목 근사한 곳이 정말 많은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을지로에 자리한 문화예술공간을 찾아 을지정보통에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 취중 드로잉 바’라는 수식어로 자리 잡고 있는 <그리고 그리고>를 다녀왔습니다. 감각 있는 애주가들의 놀이터가 될 것 같은 이곳! 양드레 사장님의 특별한 공간 <그리고 그리고>로 지금 떠나볼까요?

 

 

 

취해도 좋아! 그림과 술만 있다면
취중 드로잉바 <그리고 그리고>

아트살롱 <그리고 그리고>는 화가이자 이 바(Bar)의 사장인 양드레씨의 작업실이 안타까운 화재를 겪게 되면서 탄생한 곳입니다. 당시 사장님은 슬픈 마음을 술로 달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후 전화위복으로 취중 드로잉을 시작하며 새로운 공간을 오픈하게 됩니다. 시작은 절망스러웠지만, 꿈도 삶도 포기하지 않은 주인장의 긍지 덕분에 낮에는 개인의 작업 공간으로, 저녁에는 술과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시금 끌어모으는 bar 형태의 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그럼 <그리고 그리고> 양드레 사장님의 하루를 저 신PD와 함께 따라가 볼까요?

 

 

 

 

술과 함께 스스로의 꿈을 그려 나가고 있는 주인장 양드레 사장님. 그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취중 드로잉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닿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 그리기에 관심은 있지만 영 소질이 없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구요? 괜찮습니다. 즐길 마음만 있다면 당신도 이미 예술가! 결과보다 그리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믿는 양드레 사장님이 여러분의 숨겨진 예술적 자질을 이끌어내 줄지도 몰라요. 이곳에선 ‘나만의 드로잉북 만들기’와 같이 정기적인 클래스도 진행 중이니 4주 동안 매일 한 장씩 그림과 친구가 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연말 연초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한 술자리에 지쳐버렸다면 ‘을지로’로 발걸음을 돌려보세요. 좋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술,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사람들이 가득한 취중 드로잉 바 <그리고 그리고>가 여러분의 일상에 위로와 영감이 되어줄테니.  

 

 

▶신한카드 을지로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아래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 클라쓰'를 주목해주세요!)

 

 

*위치: 서울 중구 충무로 40 3층
*영업 시간: 매일 저녁 7시 ~ 새벽 3시
*문의: 0507-137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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