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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rendis

노마딕 시대의 인테리어 『노마딕 테리어』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한편 지금 시대는 노마딕(Nomadic) 시대라고 하죠. 모바일 중심 라이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유목성이 두드러진 시대입니다. 전·월세난 등 주거환경도 정착보다는 이동을 촉진하는 요소이죠.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유목성이 증대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머물러 있는 생활에 더 적합한 듯 보이는 집 인테리어 소비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인테리어, 어떤 특징이 있는 걸까요? 신한 트렌드 연구소는 요즘 인테리어를 노마딕테리어로 규정해보았는데요, 다음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요즘의 인테리어에 대해 소셜에서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까요? 주요 포털에서 인테리어 및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검색량은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 더보기
카드 부정사용 피해/예방 "부정 사용은, 어디서 어떻게 난 걸까?" 더보기
여름휴가지 카드 사용 "바다로 갈까요? 산으로 갈까요?" 더보기
2016.3Q 주목할만한 소비트렌드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3분기, 미세먼지 문제로 적잖이 걱정도 되는 올해 3분기입니다. 이런 계절을 맞아 신한 트렌드 연구소가 3분기에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선정해 보았는데요. 젊음의 계절인 여름이 포함된 시기이니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신선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 핵심 영역으로 酒·夜·動(주/야/동)을 선정해 보았습니다.다음에서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 영역 중 먼저 음주 문화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음주가 보다 가벼워지고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밤과 관련해서는 보다 다채로워지고 축제화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운동 측면에서는 기술 진화 등으로 인해 몸을 쓰는 즐거움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더보기
전환기를 맞이한 해외직구 해외직구란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를 말합니다. 주로 해외 국가의 통화로 결제가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원화결제가 가능한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직구는 단순한 수입의 의미를 넘어 소비자 주도적 직접 거래를 통해 국내외 글로벌기업들에게 국내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되기도 하고 해외정보에 능통한 소비자가 주로 구매한다는 점에서 소비지식사회의 계급화 현상으로 해석되기도 했죠. 그런데 이렇게 최근 몇 년간 국내소비시장을 떠들석하게 했던 해외직구가 갑자기 조용해진 듯 한데요. 다음에서 그 현상과 배경을 보다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올해 1월에 발표한 관세청의 통관실적 자료에 의하면 매년 50%씩 성장하면서 승승장구하던 해외직구 규모가 ’15년에 처음으로 1% 가량 마이너스.. 더보기
연령대별 외식 이용 선호 지역 변화 (서울 지역) 더보기
영화관, 공간경험에 주목하다! 1919년 대한민국 최초 영화관이 생긴 이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바뀌지 않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형스크린과 그 앞에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의자로 일관된 모습이라는 점인데요. 그런데 최근 들어 영화관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관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또 그 변화의 이유는 무엇인지 다음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어린이 영화관객을 위해 소형좌석을 제공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키즈 전용 영화관이 생겼죠. 또한 다른 관객들과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서 가족끼리만 영화를 볼 수 있는 가족 영화관도 있구요. 영화관내 다양한 공연을 유치한다거나, 휴식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화관들은 최근 잇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영화관들이 영화 자체 외.. 더보기
당구장의 이유있는 변신 ‘당구’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매캐한 담배연기? 철가방에 배달 온 자장면 ?이런 것들이 연상되시죠? 하지만 요즘 당구장은 달라지고 있는데요.우선, 당구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당구장 수는 2010년 이후 감소하는 반면, 당구장의 총면적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대형당구장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당구의 수준이 높아지고 동호인들의 대대(大臺)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기용 당구대인 ‘국제식 대대 (大臺)’가 설치된 대형 당구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시설을 갖춘 당구장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주판식 점수판과 달리 최근에는 터치스크린 형식의 최첨단 디지털 스코어보드로 기록을 하기도 하구요. 또한 리플레이용 카메라를 설치한.. 더보기
얼마나 자주 드십니까? 요즘 외식이 잦아지는 가운데 주식은 물론 후식 혹은 간식의 이용빈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 등은 이미 당연한 코스로 인식되고 있고 아·점 혹은 점·저 시간대의 간식도 나름의 의미를 가지면서 외식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죠.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을 살펴보면, 먼저 소비자 관점에서는 외식에 관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해 식사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외식이라는 것이 단순한 끼니 때우기 뿐 아니라 지인들과의 소통 및 힐링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업자 측면에서 외식분야 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결국 자주 사먹는 식사문화는 향후 지속될 것 같은데요,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보다 상세히 살펴보겠습.. 더보기
젊은이들의 한복 이용 문화 변화 요즘 밖을 나가보면, 고궁이나 유적지 뿐 아니라 시내에서도 삼삼오오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젊은이들이 쉽게 목격됩니다.젊은 층 사이에서는 한복이 언제 어디서나 입는 놀이복의 하나로 인식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젊은이들의 한복 이용 문화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복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결혼식? 명절?한복은 우리의 대표적 전통문화유산으로 예로부터 생활 속에서 함께 해왔죠. 하지만 현대 사회로 넘어오면서 명절 등 특정한 날에만 입는, 그리고 나이 지긋한 분들이 주로 입는 옷으로 고착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정부 문화 융성 정책, 참신한 디자인의 한복 출시 등으로 한복이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코드로 재조명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관심이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