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맞이하며 부푼 마음으로 카운트다운을 외쳤던 시간이 무색하게도 언제 새해가 밝았냐는 듯 벌써 1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말과 연초의 설렘을 뒤로하고 다시 보통의 일상으로, 평범한 현생으로 복귀했을 여러분들을 위해 탄탄한 스토리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뮤지컬 삼대장을 준비했습니다. 신속하게 일상을 가꿔 나가는 것도 좋지만, 새해에는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가득 채워보는 것도 뜻깊을 테니까요! 2024년에는 신한 아. 티. 클이 소개하는 명작 뮤지컬과 함께 스스로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는 한 달, 한 해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1. <몬테크리스토>
몬테크리스토만의
서사+무대+음악으로 완성되는 시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입니다.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 그는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4년의 절망적인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요.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그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꾸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 등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서사로 명작 중의 명작으로 꼽히는데요.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ALL NEW MONTE’를 표방하며 더 새로운 무대로 탄생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을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는데요.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한층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 음악도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편곡하여 업그레이드하고 무대 세트와 의상 역시 적절한 고증과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조명, 영상, 소품, 분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연출과 안무, 무술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해 신선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함께 짜릿한 복수극의 묘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공연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 기간 – ~ 2024.2.25(일)
#2.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3대 뮤지컬과
함께 시작하는 새해!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5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면서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약혼자를 둔 근위 대장 ‘페뷔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 부당한 형벌제도와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단면을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 위에 어우러진 시적인 가사, 역동적인 안무로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한국어 버전은 2008년 서울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매 시즌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6년 만에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무대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뮤지컬이 궁금하다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번 시즌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기간 – 2024.1.24(수) ~ 2024.3.24(일)
#3. <레미제라블>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장면속으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원작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클로드 미셸 숀버그(작곡)와 알랭 부브리(작사) 콤비가 힘을 모아 탄생시킨 흥행 역작입니다. ‘레미제라블’은 ‘비참한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빵 하나를 훔친 죄로 19년형을 산 장발장을 비롯해 혁명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는 청년들 등 온갖 비참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서사를 담아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09년, 시대에 맞추어 혁신적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는데요. 더욱 강렬해진 레미제라블은 매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올해 공연되는 <레미제라블>은 2015년 재연 공연 이후 8년 만의 공연인데요. 초연과 재연배우들의 캐스팅 역할 변경 등 많은 배역에서 기존의 인물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캐스팅돼 새로워진 <레미제라블>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완벽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명작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로부터 연일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대가 흘러도,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과연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진실한 가치는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게 합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스테디셀러가 선사하는 감동과 완벽한 연출,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빛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야기의 힘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관람하길 추천합니다.
위대한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예매 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상시 5%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선불, 기프트, 신한BC카드 제외) 신한카드 할인 혜택으로 더 행복하게 뮤지컬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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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소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 기간 – ~ 2024.3.10(일)
오늘은 오랜 시간 대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준 작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올해는 이런 작품들이 여러분에게 ‘이름만 들어본’ 뮤지컬이 아닌, 살아 숨 쉬는 무대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4년의 시작을 명작 뮤지컬 그리고 신한카드와 함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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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 심의필 제20240125-Cpi-011호(2024.01.25~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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