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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13년의 우정 신한카드와 강원도 삼배리 1사1촌

때이른 무더위가 잠시 물러간 5월의 토요일, 신한카드 직원들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삼배리 마을을 찾았습니다. 삼배리는 신한카드가 1사1촌 결연을 통해 10여년이 넘게 일손돕기를 계속하고 있는 마을로 긴 시간만큼이나 특별한 우정을 함께 나눠가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자들은 오랜만에 뵌 마을 어르신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삼삼오오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요즘 농가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여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을 도와드렸습니다.



옥수수 심기, 친환경 농산물 관리 위한 잡초 뽑기, 고추 지지대 세우기 등을 함께하고, 밭을 고르기 위해 큰 돌을 걸러내고 나르는 등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루종일 진행된 작업에 지칠법도 하지만 따뜻한 마을 어르신들의 환대에 마음만은 즐겁게, 삼삼오오 즐거운 대화들과 함께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신한카드는 일손돕기 외에도 브랜드와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삼배리 맑은식탁’을 브랜딩하고 로고, 패키징 디자인하여 상품성 개선을 지원하였습니다. 또 마을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돕기 위해 매년 ‘따뜻한 장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느새 10년이 넘는 우정을 나누고 있는 신한카드와 삼배리 마을, 이날 함께 흘린 땀만큼이나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