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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신카피플

도전하는 신한人 - 신한카드 굿레슨상 수상자


도전하는 당신이 혁신의 주인공

신한카드는 현재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개선 방안을 적용해 고객 만족에 한 발 더 다가간 이들에게 '굿레슨(Good Lesson)상'을 수여했다. 혁신을 향한 발판을 다진 영광의 주인공이 얻은 교훈과 성과를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원인 없는 오류는 없다

신한카드 디지털개발팀 정경성 사원


신한카드의 생활 플랫폼 신한 FAN 앱. 그러나 앱을 사용하다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오류가 종종 발생해 고객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신한카드 전산 시스템에는 오류에 대한 어떠한 이력도 남지 않아 원인을 정확하게 추적해 문제를 해결하기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디지털개발팀 정경성 사원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비정상 종료가 발생했을 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력이 남는 점을 활용해 이 기록들을 분석하고 대표적 사례를 분류해 장애 원인의 범위를 축소해갔다. 또한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테스트용 스마트폰은 물론 직원들의 스마트폰까지 총동원해 2~3개월간 집중적으로 테스트 작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신한 FAN 앱 마지막 버전의 비정상 종료 비율은 앱의 첫 번째 버전 대비 약 60% 감소했다. 정경성 사원은 이러한 개선 사항이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신한PayFAN에도 적용되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본 포스팅은 신한인 11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 글 조민희, 사진 안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