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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피플 2018.11.21 11:20

빅데이터 속 숨은 가치를 찾아서

 

신한금융그룹은 일찍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속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해 금융업의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노력을 활발히 해왔다. 그중에서도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와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내부 부서와 고객의 만족을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철기 본부장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정확한 정보 분석과 모형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다


신한은행은 2016년 4월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한 후 지난해 7월에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1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은 김철기 빅데이터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센터를 본부로 승격시키며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거기에 시장에 대한 기민한 대응을 위해 개인Lab, 기업Lab, WMLab, CXI Lab 총 4개의 Lab형태의 애자일 조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김철기 본부장은 취임 후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 빅데이터센터와 현업 부서, 영업점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빅데이터 활용 과제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형/비정형 데이터 연계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시각화 솔루션(신한VA시스템) 등 통합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활용이 용이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후에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통한 고객 세분화와 분석 정교화 작업을 실행했다. 특히 WM고객 이탈 예측 모형을 개발해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의 진입·이탈·유지율을 분석하고, 선호 상품 유형과 거래 자산 유형별 수익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이슈를 도출했음은 물론이다. 또 월별·고객 유형별 민원고객의 특성을 파악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를 수행 중이다.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호응과 실제 고객의 만족도를 살피며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곤 합니다."

빅데이터센터는 지난 6월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를 개발했다. 신한 쏠(SOL), 인터넷 뱅킹, 영업점 등 22개 채널에서 관리하던 고객 접촉 정보와 거래 정보 데이터를 통합 관리, 분석함으로써 신속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도 발굴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신한 데이터 쿱(COOP)'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은행 고객의 가상화된 거래 데이터와 가명 처리된 기업의 부가세 거래 데이터 등을 창업·핀테크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이 상품 개발, 시장 분석,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신한 데이터 쿱으로 개인과 기업,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습니다." 뚜렷한 솔루션을 가진 김철기 본부장이 있기에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가 빅데이터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효정 본부장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축하다


신한카드는 올해 초 빅데이터사업본부를 개편하고 애자일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빅데이터사업본부는 BD분석팀과 비즈니스셀, AI셀, 컨설팅셀, 마켓센싱셀, 플랫폼셀로 이루어졌으며 구성 인원만 70여 명에 이른다. 국내 카드업계 최대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이끄는 이가 바로 김효정 본부장이다. 빅데이터,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지난 8월 정부가 개최한 '데이터경제 활성화 및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빅데이터 활성화 사례로 'MySHOP'을 시연하기도 했다.

김효정 본부장이 대중에게 선보인 MySHOP은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소 가맹점의 마케팅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초개인화 서비스라는 명제하에 신한카드가 내놓은 야심작이기도 하다. 김효정 본부장은 초개인화를 고객의 잠재적 요구까지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이라고 설명한다. "기존에는 회사가 원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혜택을 제공했다면, 이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상황이나 맥락까지도 이해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TPO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자동차 판매점 방문이 잦아지고 새로 나온 자동차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고객에게 자동차 할부 프로그램 마케팅을 펼친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현재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개인 정보와 소비 결제 정보, 위치 정보, 가맹점 정보, 지역과 상권 정보 등을 종합해 세밀한 소비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내년 2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3년 내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고객 컨설팅 등 다양한 경로로 축적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가맹점과 제휴사, 중소상공인과 함께 활용할 플랫폼을 만들고 이러한 초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제가 빅데이터로 그린 미래 사회입니다." 이미 빅데이터사업본부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동 마케팅도 한창 진행 중인데 그 경쟁력을 인정 받아 80%라는 높은 재계약률을 자랑한다. 김효정 본부장이 빅데이터로 그린 미래 사회의 상생은 머지않아 실현 가능한 꿈이다. 


* 본 포스팅은 신한인 11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 글 황금빛, 사진 최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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