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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금융노트

신한카드 인도네시아에서 '신한인도파이낸스' 출범식


신한카드는 15년 12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모빌(Indomobil)과 함께 '신한인도파이낸스(Shinhan Indo Finance)'를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신한카드가 2015년 8월에 인도모빌의 자회사 MFO(Multi Finance Company)'인 '스와달마 파이낸스'의 지분을 인수한데 이어, 10월에 현지 금융감독국(OJK)의 인수 승인을 받은 것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결정한 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인도모빌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스와달마 파이낸스가 영위하던 오토바이, 자동차 부문 등의 할부 및 리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신한카드의 전문성을 접목해 신상품을 출시하고 정교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현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출 한도와 금리 등에 관한 혜택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만나는 신한카드

신한인도파이낸스 설립"


2016년 하반기에는 그동안 업계 1위 카드사로서 축적한 노하우와 인도네시아의 카드 상품 트렌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합니다. 특히 2015년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두 곳을 인수한 신한은행과도 협력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전략도 밝혔습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출범식에서 "이번 합작법인은 단순히 외국계 회사의 인도네시아 금융산업 진출이 아닌, 두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토대로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사회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경영철학이 담긴 만남"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글 정혜윤 신한카드 경영혁신팀 사원, 그룹기자단
사진 신한카드 홍보팀



* 본 포스팅은 신한인 2016년 1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