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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신카피플

[신한인 인터뷰] 작은 아이디어를 성공으로 키우는 협동의 힘



신한 시너지 ‘1 + 1 = 2’라는 간단한 공식도 신한금융그룹에 적용하면 답이 달라집니다. 

마법처럼 1 + 1이 2보다 훨씬 더 큰 합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그룹 시너지 유공직원 제도는 탄탄한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1 + 1 = ∞’라는 새로운 공식을 쓴 직원들을 축하하고 신한의 역량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여기에서 2015 그룹 시너지 유공직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한카드 제휴영업2팀 조설희 대리를 만나보았습니다. 


▲ 신한카드 제휴영업2팀 조설희 대리


신한카드 제휴영업2팀 조설희 대리가 2012년 영업부서 발령 후 처음 마주한 제휴사는 신한금융투자였습니다. 생소하기만 했던 증권사 제휴 업무에 적응하던 중 CMA R+ 상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그녀는 예·적금 금리 연 1%대에 고객들이 높은 금리를 찾아 증권사 CMA 계좌에 앞다투어 가입하는 상황을 주목했다고 합니다. 단지 입출금용으로만 여겨졌던 기존의 CMA 카드가 아니라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고객에게도 효과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한 것입니다. 고객의 CMA 계좌 잔고를 기준으로 구간대별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제휴카드 실적 정보 송수신과 고객 개인정보에 관한 이슈 등 수많은 고민을 공유한 끝에 2014년 CMA R+ 신용카드를, 2015년 CMA R+ 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조설희 대리는 신한카드 담당 부서의 사소한 질의에도 성심껏 답변해준 신한금융투자 지점 직원들과 시너지사업부에 공을 돌렸습니다. CMA R+ 상품은 신한금융투자에 고객이 직접 내점해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 상품 출시 이후 방문 고객수가 대폭 증가한 상황에서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는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객 업무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설희 대리는 정부 규제에 따라 2013년 출시 중단된 카드를 재검토해 규제가 완화되는 시점에 상품화를 재추진하고, 소규모 제휴카드도 정착 및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모션 기획력과 영업력 향상을 위한 본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서 있는 자리마다 뜻깊은 결과물을 쌓아가는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글 이재웅 신한금융지주회사 시너지추진팀 차장, 계지수 신한은행 잠실남지점 주임텔러

한상권 신한카드 제휴영업2팀 대리,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대리, 그룹기자단 

사진 홍상돈


* 본 글은 신한인 2016년 2월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