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봉사단

그 여름을 기억하며,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 업계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신한카드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입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은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미래세대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과 저개발국 아동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8기와의 설레었던 첫 만남부터 베트남에서의 봉사활동 후기까지 전달해드렸는데요! 올해는 격년으로 진행하는 아름인 해외봉사단 홈커밍 데이가 있어 더욱 뜻 깊은 해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웃음과 감동이 넘쳤던 아름인 리멤버 데이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입구에 전시된 예전 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1기부터 8기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로 파견된 대학생 봉사단은 ..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한 여름의 꿈처럼 행복했던 시간들 2016년 7월 20일 오후,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6기 ‘아르미얀’은 미얀마에 발을 내딛었다.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아름인에 지원하고, 선발 된 스무 명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익숙지 않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으며 서로의 설렘을 공유했다. 01 기분 좋은 시작 다음 날 우리는 페리를 타고 ‘양곤’에서 ‘달라’로 향했다. 달라에 도착한 후 우리는 작은 봉고차를 타고 마을 깊숙이 들어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차창 밖 마을을 구경하던 중 학교가 보이고, 아이들이 보이고 환성 소리가 들리자 괜스레 울컥 눈물이 날 뻔했다. 정성과 진심 어린 사랑을 담아 이 순간을 준비해왔지만 한 편으로 내가 정말 도움이 될 수는 있을까, 오히려 도움을 받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염려 그리고 미..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한여름밤의 꿈 : 미얀마 달라에 가서 시선이 달라지다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에 합격 그리고 새로운 가족, 아르미얀과의 첫 만남 합숙교육, MT, 문화와 교육봉사를 준비해 가면서 미얀마 가기 전 설렘은 점점 커졌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타지에서의 첫 봉사에 대한 불안감이 마구마구 섞여 알 수 없는 오묘한 감정들이 마음속에 감춰두고 미얀마로 나와 비행기를 타고 달라 지역의 작은 학교로 가고 있었다. 처음 학교에 내리고 쭉 둘러보았다. 우리 한국 초등학교라 생각하면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이었다. 아이들에게 위험한 환경도 많이 보여서 안타까운 감정이 먼저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사람들은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 호의를 베풀어 주었고 나는 그때 내가 봉사를 하러 와서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빨리 봉사를 해 저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따끈한 정이 넘쳤던 미얀마 아이들과의 7박9일 01 기대와 걱정 속에 미얀마로 16년 6월의 마지막 날,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스무 명의 대학생이 사전교육으로 모여 선서를 통해 아름인6기가 되었다. 신한카드와 해비타트의 이름을 걸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아름인이 됐다니!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인이 됐다고 알릴만큼 ‘아름인’ 자체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비행기처럼 붕 뜬 설렘과 동시에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의사소통과 현지 적응문제, 아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출발 전날까지 마음에 걸렸었다. 그렇게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가득 안고 있었던 우리 아름인은 16년 7월 20일 미얀마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다. 02 땀을 비 오듯 흘렸던 건축봉사 활동 첫날부터 우리 아름인은 건축봉사에 들어갔다. 우.. 더보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여러모로 가장 뜨거웠던 한 여름날의 순간들 봉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꿈을 꾼 것만 같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힘들었지만 20명의 아르미얀이 뭉쳐 해냈다는 행복함이 맴돈다. 그 꿈을 평생 동안 간직하고 싶다. 01 아르미얀, 미얀마를 가슴에 품다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6기의 공식 이름 ‘아르미얀’이 정해지는 순간 이미 우리들은 미얀마로 향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땀 흘리는 기간들이 힘들기보다 기쁨으로 다가왔다. 우리들은 부푼 선물들을 가지고 미얀마로 향하였다. 미얀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길까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아르미얀과 함께 하는 순간들이 너무나 좋았고 비행기 안에.. 더보기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며 2015년 8월 4일, 우리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이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20명의 대학생 단원과 2명의 신한카드 임직원 봉사단원 등 총 22명의 아름인이 저마다의 목표와 꿈을 품고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긴 비행 끝에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 시간이었지만 한국의 낮처럼 조금 더운 날씨였습니다. 오랜 비행과 마주한 더운 날씨에 서로 지쳤을 텐데도 단원들은 옆 사람의 짐을 들어주는 등 서로를 살갑게 챙기며 인도네시아에서의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봉사가 시작된 첫날, 첫 봉사는 건축봉사였습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기반을 다지는 작업과 페인트칠을 진행했는데, 국내 건축 봉사와 다르게 진행되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한국에서도 건축 봉사를 해본 경험이 있어 내심 이번에는.. 더보기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8박 10일 @ 인도네시아 8월 5일 오후 6시. 시계가 잘못됐나 싶을 정도로 해가 길었던 날, 우리는 ‘신한카드 아름人 해외봉사단’ 자격으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함께 출발하는 단원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해외봉사단 지원은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생각해보면 쉽지만은 않은 선택. 서류심사와 면접, 혹시 떨어지지 않을까 두근거렸던 일련의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힘은 어쩌면 각자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열정이 분명함에서 나왔으리라.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5기의 해외봉사활동은 다음날 인도네시아 보고르(Bogor) 시의 작은 지역 센툴(Sentul)에서의 아침 이슬을 맞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4일간 예정되어 있었던 건축 봉사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 더보기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너무나 벅차고 행복했던 시간들 기대와 설렘이 공존하던 8월이 거의 끝나간다. 8월의 아름인 해외봉사단과 함께 한 일주일은 너무나 벅차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설렜던 선서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만날 사람들, 내가 하게 될 일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었다. 스무 명의 대학생 봉사자 중에 내가 있다는 사실도 너무나 감사했다. 현지에서의 주의사항과 할 일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우리가 한국 대표로 파견되는 것이니, 자각을 가지라는 말씀도 해주셨다. 약간 긴장이 되었지만, 이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기억만을 남겨드리고 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게 될 봉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초심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당차게 시작한 우리의 첫 봉사는 건축이었다. 건축 시작 전에 우리는 현장부터.. 더보기
우리모두 신짜오! 신한카드 아름人 해외봉사단 베트남 파견 활동 지난 7월,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한카드 아름人 해외봉사단 2기는 베트남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지치게 되는 베트남의 높은 기온과 습한 공기도 우리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은 꺾을 수 없었습니다. 아름人 해외봉사단’은 2011년 신한카드와 코피온이 함께 만든 카드업계 최초의 해외봉사단입니다. 열정적인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 해외 낙후 지역과 빈곤 지역에 도서관을 만들고, 유치원 수리/보수 및 초등학생 대상 교육 활동,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문화 교류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관심, 풍요로운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봉사단이기도 하고요. :) 자, 이제부터 ‘7월의 불볕더위도 막지 못한 아름人 해외봉사단의 베트남 봉사활동 이야기’가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