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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스튜디오

[을지정보통] 필카의 매력 속으로! 필름 현상소 @망우삼림 을지로의 매력은 지도를 보고 걸어도 상상하지 못한 곳에 다다르는 듯한 신비로움에 있죠. 을지로를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줄 공간을 조명하는 ‘을지정보통’. 그 네 번째 주인공은 바로 필름 현상소 입니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망각의 숲”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과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 망우삼림에서 필름 사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준비되었나요? 그럼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의 매력 속으로 을지정보통 신PD와 함께 떠나봅시다! 취향이 흐르는 공간 필름 현상소 필름 카메라의 셔터 소리를 좋아하는 아날로그 감성러들에게는 이미 익히 알려진 공간 ! 이런 필름 사진의 매력은 현상할 때까지 결과물을 알 수 없다는 것 아닐까요. 완성본이 나올 때까지 기분 좋은 기다림을 느낄 수 있는 설렘.. 더보기
[색다른 을지로] 을지로 속 몽환적인 스튜디오&필름현상소, 망우삼림 [을지로의 크리에이터, 첫 번째 인터뷰] 비범하되 본질에 충실한 스튜디오&필름 현상소 – ‘망우삼림’ 윤병주 대표 을지로 1번 출구 사거리에서 맞은편 건물 3층의 붉게 빛나는 네온사인을 발견하면 누구든 호기심이 일기 마련이다. 창밖으로 선명히 보이는 ‘忘憂森林(망우삼림)’이란 네 글자짜리 한자 간판이 비범한 아우라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나쁜 기억을 잊게 해주는 망각의 숲’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이 공간은, 사진작가인 윤병주 대표가 운영하는 스튜디오&필름 현상소다. 공간 내부로 들어서면 이름만큼이나 몽환적인 공간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방문객은 이곳이 결코 평범한 현상소가 아님을 한눈에 느낄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공간이 가장 충실하게 지켜나가는 건 사진관이라는 본질이다. 그 덕분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