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잡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립잡지 <The Kooh> 고성배 편집장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삽시다 더보기 1인 독립잡지 를 만들고 있는 고성배 편집장은 흔치 않은 취향일지라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이다. 그가 전하는 덕후, 덕질의 즐거움에 대해 들어보자. 왼쪽부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김세빈 대리, 고성배 편집장. 본래 오타쿠는 어딘가 음침한 사회 부적응자를 연상시켰다. 그런데 이 오타쿠라는 단어가 언제부턴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한국식으로 ‘오덕후’. 여기에 친한 친구 사이에 성을 빼고 이름을 부르듯 첫 글자를 빼고 ‘덕후’라고 부른다. 덕후의 의미는 이제 자신의 취미를 즐길 줄 아는 사람 혹은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사람으로까지 변화했다. 그 저변에는 고성배 편집장이 있다. 그는 ‘a.k.a. 덕집장’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10만 덕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