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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신한카드 아름인 굿프렌즈: 방임아동을 위해 함께 한 따뜻한 시간

2030세대와 함께하는 ‘공감과 나눔’ <아름인 굿프렌즈> 


올해는 날씨 좋은 9월, 총 2회에 걸쳐 20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신한카드 사옥에서 ‘방임아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가정의 생계 유지를 위해, 또는 부모의 부재와 주변의 무관심으로 인해 방과 후 방치되는 나홀로 아이들의 외로운 마음에 공감하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우선 기아대책 아동복지팀 하영주팀장님과 함께 국내 방임아동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아이들의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미처 아동 방임이나 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아동 인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질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동물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모인 2030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팔찌를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의 따뜻한 지지자가 되어줄 것을 다짐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팔찌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처음이라 서툰 부분도 있었지만 팔찌를 받아 볼 아이들을 생각하며 조금 더 정성스럽게 조금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마음을 이어 줄 본인의 팔찌까지 완성한 후,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카드 메시지도 적어보았습니다.




핸드메이드 팔찌와 메시지 카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책과 컬러링북, 색연필, 일기장 등 마음을 담은 선물 Box도 포장해 완성했습니다! 봉사자들이 만든 선물 Box는 총 300개로,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념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다같이 완성한 선물 Box를 들고 다시 한번 오늘을 기억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방임 아동을 위해 함께 한 따뜻한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아쉬워하지 마세요! 매년 아동 인권을 주제로 2030세대를 만나고 있는 ‘신한카드 아름인 굿프렌즈’는 ‘공감과 나눔’을 통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경험으로 내년에도 찾아 뵙겠습니다. 2030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