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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함께 모여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6월에는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가정을 위한 반찬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삼계탕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우리 이웃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겠죠.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장애인 인권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의 의미와 장애인, 비장애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서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특히 소통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민교육 후에 각 조를 나누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삼계탕에 들어갈 다양한 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죠? 함께 들어갈 지단을 만드는 일까지 맛있는 식사를 위해 쉴 틈 없이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많은 지단을 만들어보긴 쉽지 않을 텐데, 엄마를 도와 능숙하게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 정말 대견합니다! 이웃을 위해 엄마와 아들이 함께 주말봉사를 하는 이 시간, 정말 값진 경험이겠죠? 

 


드디어 김이 모락모락, 닭이 잘 삶아졌네요.! 함께 곁들일 밑반찬까지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포장조와 정리조를 나누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삼계탕이 식기 전에 따뜻한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아름인 봉사단의 팀워크, 정말 대단합니다. 준비부터 정리까지 깔끔하게 위생적으로 마무리하고 바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밝은 얼굴로 맞아주는 분들 덕분에 오전 내내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느껴봅니다.  



이렇게 뜨거운 삼계탕으로 따뜻한 온기를 더했던 6월의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도 아름인 고객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