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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가격! 이케아의 가성비 갑 쇼핑 리스트

이케아 가성비갑 쇼핑리스트


살까 말까 고민하면 결국 사는 시간만 늦어질 뿐이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이케아(IKEA)에서는 어떤 걸 살지 고민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죠. 세 시간은 기본으로 순삭하는 이케아에서 사람들이 반드시 업어와야 한다고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을 먼저 알아보고 가면 선택의 시간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우리 집을 카페처럼 꾸며줄 가성비 최고의 쇼핑리스트를 만나볼게요. 



1. 모던함을 밝히는 ‘LERSTA 플로어스탠드’(17,900원)

LERSTA 플로어스탠드


알루미늄 재질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LERSTA 플로어스탠드. 큰 키에 살짝 고개 숙인 플로어 스탠드는 소파 옆에 놓고 은은한 조명을 밝히는 독서등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조명의 각도와 방향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죠. 딱히 고민하지 않아도 어디에나 잘 매치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어려운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2. 5분이면 조립이 끝나는 ‘LERBERG 선반유닛’(19,900원) 

LERBERG 선반유닛


LERBERG 선반유닛이 나오기 전에 우리는 대체 물건을 어디에 정리했을까요? 이케아를 대표하는 이 선반유닛은 이제 집이나 회사, 카페,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어요. 층마다 깊이가 다른 선반에는 가벼운 소품부터 책까지 무엇이든 수납할 수 있고, 오픈형이라서 물건의 위치가 한눈에 보이며 꺼내기도 아주 쉽죠. 무엇보다 어린아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조립이 매우 간단하다는 게 특장점인데요, 시중에 디자인이 유사하고 1, 2천 원씩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지만, 조립과 해체의 편리함에서는 절대 이케아를 따라올 수 없다고 장담합니다. 



3. 안 보이는 곳에 쓱 ‘ENUDDEN 문걸이행거’(4,900원) 

ENUDDEN 문걸이행거


어렸을 때는 다들 집에 스탠드 옷걸이가 있어서 매일 입는 겉옷이나 가방, 모자를 걸어 두곤 했어요. 하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조만간 집에서 퇴출당했고, 갈 곳 잃은 옷들은 아무 곳에나 널브러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문에 걸치는 행거인데요. 이케아에서 판매 중인 에누덴(ENUDDEN) 문걸이행거는 벽과 문에 많이 쓰이는 화이트 톤으로 딱 필요한 개수의 옷걸이를 구성하여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습니다. 또한, 못을 박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벽이나 문에 흠집이 생길 염려도 전혀 없어요. 



4. 자주 이사하는 자취생에게 필수 ‘VUKU 옷장’ (15,000원)

VUKU 옷장


예쁜 옷장을 사도 이사할 때 옮기는 게 더 걱정인 분들이 많으시죠? 이케아의 VUKU 옷장은 텐트 같은 원리로 기둥만 조립해서 세우면 재킷 6벌 정도를 걸어서 보관할 수 있는 밀폐형 옷장이에요. 이사가 잦은 사람들에게는 부피가 큰 짐을 나르거나 해체해서 다시 조립하는 게 매우 번거로운 일인데, VUKU 옷장은 도구가 필요 없고 조립이 쉬우며 롤 포장 형태로 휴대도 매우 편리하죠.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구김이나 냄새 걱정 없이 소중한 옷을 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5. 쟁반에서 테이블로 변신하는 ‘GLADOM 트레이테이블’(14,900원) 

GLADOM 트레이테이블


GLADOM의 트레이테이블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할 수 있어요. 평상시엔 의자 옆에 두고 간이 테이블로 쓰다가 쟁반이 필요할 때 테이블 상판을 떼어서 트레이로 사용할 수 있죠. 테이블은 가장자리가 살짝 올라와 있어서 컵이나 그릇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고요, 파우더 코팅 스틸이라는 내구성 좋은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새것처럼 오랫동안 깨끗이 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