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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 #1. 칙 코리아 일렉트릭 밴드

신한카드가 제안하는 특별한 문화코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



더욱 화려해진 2017년 라인업의 첫 공연이 3월 8일 막을 올립니다.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 칙 코리아와 일렉트릭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GREAT 아트 컬렉션의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줄 예정인데요. 칙 코리아와 그가 이끄는 일렉트릭 밴드가 함께하는 첫 번째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는 이번 공연! 함께 만나볼까요?



   재즈의 살아있는 역사, 칙 코리아 일렉트릭 밴드!


칙 코리아는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손꼽히는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의 피아니스트를 거쳐, 70년대 컨템포러리 재즈의 이정표를 세운 그룹 ‘리턴 투 포에버’를 결성해 히트작 <Spain>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밴드 활동을 하는 틈틈이 다양한 색채의 솔로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재즈 사운드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받고 있죠. ‘리턴 투 포에버’의 해산 이후 그는 게리 버튼, 허비 행콕 등 최정상의 재즈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하고, 일렉트릭과 퓨전 재즈를 넘어서 클래식까지 도전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음반을 발표하여 현재까지 그래미상 63회 노미네이션, 22회 수상이라는 거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위대한 아티스트로,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린다고 해요.



칙 코리아와 함께 내한하는 ‘일렉트릭 밴드’는 1980년대 일렉트릭, 펑크, 록 음악에 심취했던 칙 코리아가 데이브 웨클(Dave Weckl, 드럼), 존 패티투치(John Patitucci, 베이스)와 함께 결성한 밴드입니다. 1986년 데뷔 앨범 <The Chick Corea Elektric Band>를 발표하며 록, 라틴, 펑크 음악이 결합된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1987년 에릭 마리엔탈(Eric Mariental, 색소폰), 프랭크 겜베일(Frank Gambale, 기타)이 새롭게 밴드에 합류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한 ‘일렉트릭 밴드’는 91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정통 재즈와 컨템포러리 재즈의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린 것”으로 평가받는 이들은, 2004년 <To the stars> 앨범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뒤 모두 각자 밴드의 리더 혹은 사이드맨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는 짜릿한 연주!


그런 그들이 2016년 칙 코리아의 75세 생일을 맞아 다시 뭉쳤습니다. 뉴욕의 한 재즈 클럽에서 일렉트릭 밴드의 원년 멤버 전원이 모여 7일간 궁극의 연주를 펼쳐 보인 것입니다. 이제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뮤지션이 된 5명의 멤버들의 연주에 관객들은 열광했고, 이를 계기로 이들은 다시 한번 뭉쳐 세계 투어 공연에 나섰습니다. 3월 서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와 홍콩을 차례로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 공연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퓨전 재즈의 미래를 제시했던 전설적인 밴드의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티켓 오픈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합니다. 

다섯 멤버가 뿜어내는 강력한 에너지 때문인지 이들의 공연은 종종 ‘화물열차가 달리는 듯한 연주’에 비유된다고 해요. 다섯 명의 원년 멤버가 30년간의 음악적 교감으로 빚어내는 완벽한 팀워크와 짜릿한 라이브 연주를 만나볼 단 하루의 기회를 놓칠 순 없겠죠? 3월 8일,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칙 코리아 일렉트릭 밴드의 첫 번째 내한 공연에서 전율의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LG아트센터의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 중 8편을 엄선하여, 다채롭고 유니크한 공연을 사랑하는 신한카드 고객님께 추천 드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