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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1사1촌 삼배리 마을의 '삼배리 맑은식탁' 장터 이야기

신한카드와 벌써 10년째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삼배리마을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와 신한카드 본사에서는 삼배리에서 1년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농작물들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 디자인파트에서 패키지 디자인을 맡아 '삼배리 맑은식탁' 이라는 예쁜 패키지의 상품으로 만나 볼 수 있었어요.

삼배리 주민들께서 직접 종류별로 패킹한 상품이 10월 19일 새벽, 신한카드 본사에 도착하였습니다. 

특별히 농협에서 횡성한우와 횡성한우 사골곰탕도 협찬 해 주셔서 장터가 더욱 풍성해졌어요 :) 


농산물 패키지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장바구니와 앞치마도 새롭게 디자인하였고, 구매 하시는 분들께는 쇼핑백 대신 새로운 장바구니에 담아 드렸더니 반응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제일 먼저 완판된 유기농 들기름이었는데요 역시나 유기농 제품들이 인기가 많았어요.

고구마 또한 인기가 많았는데요, 고구마는 무거우니 사무실에 놓고 매일 두세개씩 집으로 가져가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


하나하나 손질하여 곱게 말린 나물, 유기농 잡곡등등 삼배리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께서 어떻게 농사를 지으시고, 어떻게 생산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더욱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신한카드 직원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회사에서도 방문하여 큰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원래 4시까지 열리기로 했던 장터였는데요 준비된 모든 상품들이 다 판매되어 조기에 장터 마감이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삼배리 어르신들도, 함께 하고 있는 신한카드 임직원들도 모두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삼배리마을의 '삼배리 맑은식탁'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10월27일(목요일) 에 신한은행 본점 (대경빌딩) 에서 한번 더 '신한 따뜻한 장터'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