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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신카스토리

[#청춘.avi-현실 속 핵공감 짤방 스토리]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란 말이냐




친구, 동기들, 동년배의 선후배들이 수평적인 인간관계가 대부분이었던 학창시절을 지내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 보니 말로만 듣던 '층층시야 시어머니들'만 즐비합니다. 군대 선임은 제대 후 안 볼 수 있지만, 직장 상사들은 그럴 수도 없는 노릇. 어느 틈엔가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눈치만 보는 엑스트라로 밀려나 버린 것 같습니다. 

스펙과 능력을 갖추느라 고생했는데 이제 와서 상사들의 오락가락한 갈대같은 마음까지 알아 맞추라고 하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오늘도 신입은 눈치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당신들의 기분은 도대체 어떻게 알아 맞추라는 건가요? 


오늘도 화장실에서, 탕비실에서, 휴게실에서 한숨 내쉬며 살아내느라 힘겹기만한 청춘! 그래도 삶의 중심을 오롯이 '나' 로 정하고, 언젠가는 내 인생의 '주연상' 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페친들의 사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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