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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금융노트

글로벌 부동산테크의 최근 발전 동향 및 시사점 IT를 활용해 부동산 관련 업무를 진화시킨 부동산테크(ReTech: Real Estate ech)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가 급증해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대상 국가별로는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점차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부동산테크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사업분야도 주택 중개 플랫폼 위주에서 부동산 정보서비스, 크라우드펀딩, 부동산 관리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테크가 기존 부동산업계에 어떤 구조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테크의 확산 부동산테크(ReTech: Real Estate Tech)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IT 기기뿐 아니라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부동산 관련 업무를 진화시킨 기업이나 서비스를 지칭하며.. 더보기
경제포커스 : 2017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2017년 중에는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등으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예년보다 저성장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럼프 신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경제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내 수출여건 악화 및 금융시장 혼란이 발생하고, 기업 및 가계 전분야로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2017년에는 외환건전성 강화 등을 통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금융안정성 확충 등 우리 경제의 체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 트럼프 신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및 유럽 정치 이벤트에 따른 불확실성 심화 예상 2016년은 ‘반전의 한 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지난 6월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영국의 EU 탈퇴를 뜻하는 Brexit가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되었고.. 더보기
2017년 국내 금융업권별 전망 및 주요 이슈 (#5.자산운용업) 2017년 자산운용업 전망 및 주요 이슈 자산운용업의 2016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 자금 유입으로 인한 전체 수탁고의 증가세가 꾸준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부문 수탁고가 2015년의 710조원에서 2016년 6월말에는 759조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수탁고는 동기간 822조원에서 875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기관 부문 수탁고가 전체 수탁고(펀드 및 투자일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6월말 기준으로 약 87%까지 상승하여 기관화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체 수탁고 증가로 인해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2,9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였다. 한편 개인 부문의 경우 공모 주식형 펀드 수탁고의 지속적인 감소로 공모시장의 성장.. 더보기
2017년 국내 금융업권별 전망 및 주요 이슈 (#4.생명보험업) 2017년 생명보험업 전망 및 주요 이슈 2016년 생명보험업계는 보장성보험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와 단체보험(퇴직연금 등)의 성장 등에 따라 전체 수입보험료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장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실제 보장성보험 비중이 2016년 말 전체 수입보험료의 32%를 초과했고,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한 단체보험이 IRP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1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편 수익성 부문에서는 2015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으나, 2016년에는 이차역마진 규모 확대 등으로 인해 이익 규모 성장세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저성장 기조 지속, 고령사회 본격 진입 등으로 인해 신계약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더보기
2017년 국내 금융업권별 전망 및 주요 이슈 (#3.금융투자업) 2017년 금융투자업 전망 및 주요 이슈 2016년 금융투자업계는 주가지수 정체, 브렉시트 등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주식거래대금 감소, 운용손실 확대 등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연환산 ROE도 전년 대비 하락하였다. 특히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인기를 끌던 ELS의 기초자산이 중국지수로 편중된 가운데 지수가 급락함에 따라 헤지거래 비용 등이 증가하면서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운용손실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6년에는 미래에셋/대우의 합병, KB지주의 현대증권 인수, 신한금융투자의 증자 등 증권사들의 대형화 움직임이 활발했다. 정부 또한 대형 금융투자회사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발표하면서 업체간 차별화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에는 각 회사별로.. 더보기
2017년 국내 금융업권별 전망 및 주요 이슈 (#2.카드업) 2017년 카드업 전망 및 주요 이슈 2016년 카드업계는 가맹점수수료율 재산정에 따른 수수료율의 전반적 인하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세금·공과금 카드납부 확대, 모바일 결제 급증 등에 따른 카드 이용 증가와 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 코스트 감소, 업계의 비용 절감 노력, 안정적 연체율 관리 등으로 순익 감소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수익성 보전과 관련하여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수익 기여도가 높은 카드론 영업을 확대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는 소득공제 일몰 연장, 등록금·임대료 카드납 허용 등에도 불구하고 기업구조조정 여파, 김영란법 시행 등에 따른 민간소비 약화로 카드 이용액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업 증가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의 가능성이 상존해 .. 더보기
2017년 국내 금융업권별 전망 및 주요 이슈 (#1.은행업) 2017년 국내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제한적 개선세로 올해와 비슷한 저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절벽 시대가 도래하고, 가계 부채 증가 및 기업구조조정 등으로 지속가능 성장기반 확충의 중요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이러한 거시경제 요인 및 정책·제도 요인 등을 감안하여 은행업, 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등 국내 주요 금융업권별로 2017년 업황을 전망해 보고 주요 이슈는 무엇이 될지 도출해 본다. 2017년 은행업 전망 및 주요 이슈 2016년 은행업권은 저성장, 저금리 등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계 및 중소기업 부문 대출 자산의 견조한 성장으로 인해 일반은행의 수익 규모는 증가한 반면 기업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로 특수은행이.. 더보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금융 시장의 최근 변화와 특징 최근 중국의 자동차 금융이용률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새로운 플레이어, 온라인 채널, 중고차 시장 등이 부상하면서 자동차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속성과 편의성을 앞세운 소액대출회사, 인터넷금융회사 등이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상품 측면에서는 신차 할부금융 외에도 중고차 대출, 다목적 카론 등 다양한 상품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인의 온라인 소비 활성화로 자동차 판매 채널이 온라인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중고차에 대한 인식 및 환경 개선으로 관련 금융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자동차금융은 자동차 보급률 증가와 금융이용률 상승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나, 신규 플레이어 진입 증가로 시장선점을 위한 업계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인 바 플레이어들간의 고객유.. 더보기
신한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출범식 신한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출범식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시작 신한카드는 9월 6일 미얀마 현지법인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Shinhan Microfinance)’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얀마 소액신용대출 사업 개시를 위한 출범식을 통해 미얀마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을 비롯해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 유재경 대사, 미얀마 양곤 재무부 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우선 잠재 고객 규모가 큰 양곤 및 바고 지역을 중심으로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은행과 카드사가 해외 시장에 동시에 진출해 신한은행은 기업금융에 주력하고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법인 고객의 임직원을 대상.. 더보기
신한 퓨처스랩 2기 데모데이 : 핀테크와 협업해 선진 금융 가치를 끌어올리다 신한금융그룹은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2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유망 핀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성과물을 발표하며 새로운 금융 가치를 창출한 현장을 소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9월 8일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2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국내 핀테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출범해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이 행사에는 1, 2기 핀테크 23개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자, 멘토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그룹사 CEO 및 임원 등도 함께해 핀테크에 대한 신한금융그룹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