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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금융노트

신한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출범식

신한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출범식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시작


신한카드는 9월 6일 미얀마 현지법인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Shinhan Microfinance)’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얀마 소액신용대출 사업 개시를 위한 출범식을 통해 미얀마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을 비롯해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 유재경 대사, 미얀마 양곤 재무부 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우선 잠재 고객 규모가 큰 양곤 및 바고 지역을 중심으로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은행과 카드사가 해외 시장에 동시에 진출해 신한은행은 기업금융에 주력하고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법인 고객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액신용대출 영업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서 차별화된 시너지 모델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소액신용대출 시장에서 쌓은 현지 금융 시장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부 금융과 리스 사업 등의 파이낸스 시장에 진출해 종합 리테일 금융회사의 지위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미얀마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위상을 제고해나갈 것이다.



신한카드는 2014년 카자흐스탄, 2015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파이낸스 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연내에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성호 사장은 “신한카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며,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사업에 이어 미얀마 사업 또한 신한카드의 역량을 활용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해 빠른 시간 내 사업을 안착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신한카드 기획홍보팀



* 본 포스팅은 신한인 2016년 10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