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쉽게 사고, 쉽게 바꾸는 반품족의 등장 소비자의 변심으로 다시 판매처로 돌아온 상품, 반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품은 원래 고객의 불만족으로 회수된 제품이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이 태동하던 초기에는 반품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기피대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골칫거리로 여겨지던 반품족이 구매력이 높은 파워 컨슈머로 성장함에 따라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우선 주문하고 반품하라”고 유도하는 무료반품 서비스와 반품제품을 싸게 되파는 리턴어블(Retunable)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등장한 반품 관련 소비 트렌드는 어떠한지, 신한카드 빅데이터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6년 11월~'17년 1월 자료를 분석해보면, 3개월 내 반품이력이 있는 소비자들은 전체구매자의 18.5% 이고, 이용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