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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5월에 주목해야할 소비 - 선물 5월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에서부터 석가탄신일까지 가정의 달이자 여러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기념일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선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실제로 화원, 완구 등 선물 아이템 관련 업종이 5월에 집중되는 것을 신한카드 소비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7년 5월 한 달간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의 SNS에서 ‘선물’이 함께 언급된 정도를 보면 특정 기념일에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5월의 선물 소비문화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그리고 대표적인 기념일인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의 선물은 어떻게 다를까요? 신한카드가 실시한 서베이 데이터와 소비 빅데이터를 통해 다음에서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에 사람들은 어떤 선물을 하는지.. 더보기
여가가 일상이 되는 여가의 시대 몇 년 전만 해도 여가는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가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중요성 또한 높아짐에 따라 여가생활이 점차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평일을 여가의 주 무대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요. 잦은 원거리 외출 등 주말을 보다 역동적으로 보내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층 사이에서는 ‘놀기 위해 일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일보다 여가생활을 우선시하는 모습들도 자주 포착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여가가 삶의 수단을 넘어 목적이 되는 ‘여가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실제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다음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가생활이 보다 일상화되는 가장 주된 요인은 여가에 대한 변화된 인식입니다.. 더보기
스토리가 만드는 시장, 스토리 중심 소비 시대 식당을 고를 때 맛과 가격이 아닌 역사적 사건이 있었거나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복고 열풍에 기능도 적고 불편하기까지 한 아날로그 제품들이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사은품을 받고 싶어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평범한 상품들이 캐릭터나 이야기를 담아 굿즈가 되는 순간 품절사례를 빚기도 합니다. 이처럼 상품·서비스 구매에 있어 외적 요소, 어찌보면 비본질적 요소들이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최근 심화되고 있는데요. 신한카드는 이를 스토리가 이끄는 소비, 즉 스토리 중심 소비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아래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스토리 중심 소비의 확산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무엇보다 공급과잉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품질 균등화가 진행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