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왕양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답답한 마음을 뻥! 약치기 그림 웹툰 작가 양경수 인터뷰 더보기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입 밖으로 내뱉고 싶었을 법한 말을 속 시원하게 그려낸 일명 약치기 일러스트로 인기를 얻은 양경수 작가. 그가 팍팍한 일상에 약(재미)을 치는 사이다 멘토링에 나섰다. “이제 힘들기도 힘들어~ 지치는 것도 지쳤어~” “어차피 스쳐 지나가는 월급, 냄새나 한번 맡아 보자꾸나”. 양경수 작가가 펴낸 그림 에세이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다. 이런 말을 내뱉는 이들은 하나같이 환하게 웃고 있지만, 상황은 그저 웃프기만 하다. 그러나 그림을 본 직장인들은 사이다를 들이켠 듯 통쾌하다며 공감한다.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 그중에서도 직장인의 애환을 한 컷 그림으로 그려온 양경수 작가는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