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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소리 들리는 요즘 대학가 맛집 5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지만 매년 우리 모두도 덩달아 살찌는 계절이죠. 세상에는 기상천외한 맛집이 차고 넘치지만 그중에 가장 야무지고 알찬 카테고리를 꼽자면 바로 ‘대학가 맛집’이 아닐까요? 오늘은 학생들의 얇은 지갑을 위로하는, 푸짐한데 맛있기까지 한 알짜배기 대학가 맛집을 모아봤습니다. 각 대학 재학생들이 자신 있게 추천한 곳이니, 기억해두었다가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1. 연세대 연희동 칼국수 요즘처럼 훅 썰렁해진 날씨에는 자연스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연희동 칼국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을 벗어나 연대 옆 한적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앉자마자 메뉴판 들여다볼 필요도 없이 ‘칼국수’ 단일 메뉴로 이루어져 있고요. (2천 원 추가.. 더보기
선선한 바람과 함께하는 가을 뮤직 페스티벌 추천 5 며칠 사이 순식간에 달라진 날씨에 적응이 힘든 분들도 많겠지만, 유난히 더웠던 여름 날씨 탓에 서늘한 가을바람은 반갑게 느껴져요. 가을은 소풍의 계절로 불릴 만큼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야외 페스티벌들이 9월과 10월에 모여있죠.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들이 눈에 띄는데요. 선호하는 음악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오늘은 가을 뮤직페스티벌 다섯 가지를 준비했어요. 산뜻한 날씨와 선호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함께 즐기며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1. 제대로 놀기엔 클럽은 너무 비좁지 / 2017 월드 클럽돔 코리아 9월 22일부터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월드 클럽 돔 코리아’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에요. ‘카이고(K.. 더보기
솔로 마음 후벼파는 로맨스 소설 6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무더위도 제법 물러간 것 같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에는 등골 오싹한 공포소설이나 짜릿한 추리소설이 제격이었다면, 걷기만 해도 감성이 차오르는 가을엔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옆구리로 찬바람이 훅 들어올 때 오늘따라 ‘아, 조금 외롭다…’ 싶으셨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책들이 딱입니다. 읽다 보면 어딘가 간질간질한 것이 ‘아, 진짜 외롭다!’ 싶으실 거예요. 1. 다니엘 글라타우어 “가장 매혹적이고 재치 있는 사랑의 대화”로 이 책을 한 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6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독일서점협회가 주관하는 독일어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작품입니다. 18세기 서간체 소설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인데요.. 더보기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나라별 쇼핑성지 추천 6 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단연 쇼핑이죠. 현지가격으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해당 국가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명동 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처럼 다른 나라도 쇼핑 거리를 갖추고 있는데요. 규모가 상당해서 여행객들에게 쇼핑 성지라 여겨질 만큼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죠. 오늘은 나라별 쇼핑 성지를 준비했습니다. 다가올 황금연휴에 맞춰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1. 감각 있는 뉴요커들의 한데 모이는 곳 [미국 뉴욕, 소호 스트릿] 소호(SOHO)는 사우스 오브 하우스턴(South of Houston)의 약자로 뉴욕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요. 원래 공장과 창고가 가득한 거리였는데, 대공황.. 더보기
퇴근 후 시원하게 한 잔! 세계 맥주 종류 BEST 6 힘겨운 일상을 끝내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의 행복, 한번쯤 즐겨 보셨죠? 맥주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맥주가 생산되고 수입함에 따라 맥주의 선택 폭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종류와 맛이 매우 다양해서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워 맥주를 살 때면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라거, 필스너, 흑맥주까지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세계맥주 여섯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맥주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쌉싸름한 부드러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흑맥주인 아일랜드의 기네스는 씁쓸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해요. 콜라와 비슷한 짙은 고동색으로 흑맥주 특유의 보리의 탄맛과 구수한 향을 가지고 있죠. 대부분의 기네스에는 내부에 플라스틱 공이 있는데요. 이는 개봉 시 .. 더보기
모양만 아날로그, 기능은 디지털? 소장 욕구 일으키는 아날로그 감성 제품들 요즘 복고, 레트로, 아날로그와 같은 단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여러분은 이 단어들을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원목 가구? 빛바랜 사진이 들어있는 낡은 앨범? 약간의 잡음이 섞여 나오는 라디오? 어딘지 모르게 서툴지만, 여유가 느껴지는 것들, 우린 그걸 아날로그 감성이라 부릅니다. 바쁜 현대인의 마음 한켠에, 아껴둔 막대사탕 하나처럼 자그맣게 자리하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 그 감성이 디지털 제품에도 스며들었습니다. 카메라, 스피커, 키보드, 그리고 레코드 플레이어까지! 겉모습은 마냥 옛날 물건 같지만 알고 보면 최신 기술까지 갖춘, 아날로그 감성의 디지털 제품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1. 필름 카메라 느낌 200%! 디지털 카메라 추억 속으로 사라진 것만 같던 필름 카메라.. 더보기
삼복의 마지막 말복!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세계의 여름 보양식 6 예로부터 여름철 가장 더운 기간을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눠 삼복이라 부르곤 하죠. 이 기간에는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보양식을 찾게 됩니다. 특히 올해 삼복은 보양식 섭취가 필수로 여겨질 정도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음식점의 늘어진 줄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이처럼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문화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존재합니다. 각국의 특색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해 줍니다. 곧 다가올 말복을 맞이해 세계의 여름 보양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이열치열! 뜨거운 국물과 함께 사라지는 더위, 한국 – 삼계탕 인삼, 대추, 황기 등 다양한 한약재와 닭을 푹 끓여내 담백한 국물을 자랑하는 삼계탕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더보기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이 아름다운 해외여행지 6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들. 도시의 야경은 왠지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고 감성적으로 만들어주죠. 야경이 유독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들을 알려드릴게요.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혹은 벌써부터 내년 해외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래 여섯 곳 중 하나를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야경이 예쁜 해외여행지, 멋진 사진과 함께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야경이 예쁜 도시 1. 홍콩 불빛으로 가득 찬 빌딩 숲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 유명한 야경의 주인공은? 네, 홍콩입니다! 홍콩에선 화려한 불빛에 흠뻑 취해 낭만적인 밤을 보내기 딱 좋지요. 바다와 산과 마천루가 조화를 이루며 빛을 뿜어내니,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피크트램을 타고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올라가면 위 사진과 같은 전망을 한 눈에 .. 더보기
작심삼일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운동 어플 5 어느덧 올해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의 시작인 7월도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목표했던 새해 계획은 얼마나 이루셨나요? 매년 정하는 계획이지만 그대로 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월초에 세웠던 다이어트 계획, 언제나 작심삼일의 굴레에 머무르기 마련입니다. 작심삼일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스마트폰 운동 어플로 계획적인 다이어트를 실천해 보세요. 1. 뛰지 않으면 잡힌다! 사운드 블록버스터 러닝 어플 ‘트랙스’ 영화 속 긴박한 상황에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장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몰입하게 하죠. ‘트랙스’는 이 원리에서 착안하였어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실감 나는 음향효과로 사용자를 긴박한 상.. 더보기
유럽여행에서 안 사면 후회하는 약국 화장품 6가지 다가오는 여름 휴가와 유난히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럽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럽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은 단연 쇼핑이죠. 그중에서도 현지 약국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제품이 많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유럽여행에서 놓쳐선 안 될 국가별 약국 화장품들을 준비했습니다. 1. 프랑스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등 프랑스의 유서 깊은 관광명소 사이에서 약국들이 한국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화장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데다,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직원도 있어 편리하기 때문이죠. - 아벤느 시칼파트 SOS크림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탓에 피부가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