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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금융노트

신한카드, AI 기반 고객 맞춤형 소비 관리 서비스 개발 「FAN페이봇」

FAN페이봇으로 지름신 관리부터 

현명한 소비생활을! 


신한카드는 구글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업계 최초로 고객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 비서 서비스, ‘FAN페이봇’을 출시했다. 기존의 관련 서비스들이 공급자 중심의 시각으로 고객의 소비를 분류한 것에 반해 FAN페이봇은 AI (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 한 명, 한 명의 개인화된 소비를 분석하고 관리한다. 카드 사용 내역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취미, 자기관리, 노후준비 등 관 리하고 싶은 항목별로 자동 분류해주고, 비용 항목별 예산을 설정할 경우 그 범위 안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비서처럼 지속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데이트 비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등의 카드 사용처를 ‘데이트’라는 항목으로 분류해주고, 설정한 예산 대비 지출 정도를 알려줌으로써 고객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본인의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AI 기술에 투자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 는 AI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외부적으로는 AI 시장에서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FAN페이봇은 9월부터 신한카드 임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인공지능 스스로 소비 패턴 분석을 정교화하는 딥러닝을 거쳐 연내에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신한데이타시스템과 협업해 고객 편의성 제고 측면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FAN페이봇을 통해 회사의 빅데이터 역량이 결합된 다양한 관점의 소비 분석 리포트와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고, 이를 최적의 상품, 서비스, 가맹점을 추천해주는 고도화된 마케팅 채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글 배홍준 신한카드 전략기획팀 대리, 그룹기자단 
사진 신한카드 BD분석팀 




* 본 포스팅은 신한인 2016년 9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