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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GREAT 아트 컬렉션] #4. 알렉상드르 타로 <골드베르크 변주곡>



- 3만장의 경이로운 앨범 판매고

- 수많은 음반상 수상

- '알렉상드르 타로 현상' 신조어 

- 2015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 음반 선정


바로 신한카드 GREAT 아트컬렉션 4번째 주인공인 <알렉상드르 타로> 를 소개 합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


다채로운 음색과 우아하고 독특한 뉘앙스로 프랑스 피아니즘의 이상을 잘 구현하는 연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스타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가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으로 4년만에 한국 관객들을 만납니다. 


타로는 1995년 첫 음반을 발표한 이후, 2000년대 프랑스 아르모니아 문디(harmonia mundi) 레이블을 통해 녹음한 일련의 음반들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일약 '스타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회자됐던 <쇼핑의 "왈츠">음반으로 프랑스 스타일로 쇼핑의 음악을 가장 수려하게 전달한 고풍스럽고 감각적인 피아노의 젊은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평단의 인정과 대중의 인기를 모두 거머쥔 피아니스트로 부상하면서 프랑스에서는 이른바 '알렉상드로 타로 현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다양하고 독특한 컨셉의 음반을 기획하며 녹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특색있는 음반 발매와 수 차례의 내한, 그리고 2012년 개봉된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감동적인 영화 "아무르"를 통해 두터운 매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기에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화제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2016년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의 첫 클래식 공연!  알렉상드르 타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함께 만나볼까요?

   개성 있는 컨셉과 연주, 타로가 하면 다르다!


알렉상드르 타로가 이번 무대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곡은 바로 J.S. 바흐의 불멸의 명곡, ‘골드베르크 변주곡’입니다. 타로는 ‘모든 작곡가의 아버지인 바흐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 곡을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2011년, 모든 공연 일정을 접고 9개월의 안식 기간을 가지며 그는 오직 이 곡만을 탐구했다고 하는데요, 이 곡은 바흐가 1741년 불면증에 시달리던 전 러시아 대사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작곡한 건반악기 독주곡으로 연주시간이 무려 70분에 달하는 대작으로, 다양한 기교와 완벽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지난해 가을 발매한 타로의‘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은 생동감 넘치는 호연으로 ‘뉴욕타임스 선정 2015 베스트 음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타로 스스로 이 작품을 피아노 여정의 ‘에베레스트’라고 표현하기도 했다니 감각적이고 자유분방한 바로크 연주를 선보여온 그의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다른 색채와 터치,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알렉상드르 타로가 들려주는 바흐의 역작, ‘골드베르크 변주곡!’ 

2016년 상반기의 마지막 GREAT 아트 컬렉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보기]

#1. 필립 글래스의 필름 오페라 <미녀와 야수> (▶바로가기) 

#2. 니하이 씨어터 뮤지컬 <데드독> (▶바로가기)

#3.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민중의 적> ((▶바로가기) 



※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LG아트센터의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 중 8편을 엄선하여, 다채롭고 유니크한 공연을 사랑하는 신한카드 고객님께 추천 드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