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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꽃 보러 떠나볼까? 국내 겨울축제 총정리 그 계절에 유독 빛을 발하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봄에는 차가운 땅을 뚫고 피는 알록달록 꽃의 군락,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지는 숲이나 파랗게 부서지는 바다, 가을에는 노랗고 붉게 물드는 단풍 숲의 장관까지. 겨울에 꼭 눈에 담아야 할 풍경이라면 나뭇가지에 소복소복 쌓이는 눈꽃이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오늘은 눈꽃이 예쁜 겨울에 열리는 국내 축제 몇 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지만 때로는 이불 밖에서 이 계절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딱 한 번뿐인 올해 겨울이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1.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 반드시 강원도 같은 산간 지방에 가야만 눈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경기도 오산!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에서 개최되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에서.. 더보기
겨울엔 섬으로 떠나요! 국내 섬 여행지 추천 6 득량도, 만재도, 금오도.... 어디선가 들어본 듯 친숙한 섬 이름이지 않나요? 예능 이후 높아진 섬 여행에 관한 관심과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섬에는 멀리까지 탁 트인 수평선, 손이 덜 닿은 기암괴석 등 도시 여행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이 가득하답니다. 오늘은 이번 겨울 떠나기 좋은 국내 섬 여행지를 핵심만 쏙쏙 모아 추천해드릴게요. 1. 바쁜 일상 속 느려지고 싶을 땐, 청산도 전남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뱃길로 약 50분을 달리면 도착하는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선정된 ‘느린 섬’입니다. 영화 의 최고 명장면이 촬영된 곳인 만큼 곳곳에 숨은 절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꽃피는 봄에 찾아간다면 샛노란 유채꽃 무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슬로길 11코스 미로길을 따라 청산도를 두 발로.. 더보기
10월에 놀러가기 딱 좋은 가을 지역축제 5 어느덧 뜨거운 여름이 가고 완연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습니다. 한여름 땡볕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기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지역 곳곳으로 놀러 가서 요즘 같은 날씨를 마음껏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며칠만 지나도 찬바람이 쌩 불어오니, 이렇게 완벽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은 일 년에 며칠 되지 않거든요. 인파가 너무 붐벼 기나긴 추석 연휴 동안 마땅히 놀러 가지 못했던 분들 또한 주목해주세요. 꼭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1. 주문진 오징어 축제 매년 해수욕 기간에 맞춰 주문진 해변에서 개최해온 축제인데요. 최근에는 오징어 수확기에 맞춰 10월 초순으로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생생한 항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문진항 일대에서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