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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알쓸신카] 신용카드 번호에 숨겨진 비밀 모든 신용카드에는 고유 번호가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주민등록번호가 그러하듯 카드 번호에도 카드사, 카드 그리고 카드 소유주를 구별하는 정보가 담겨 있는데요. 숫자 개수가 다른 신용카드의 존재나 어디에 어떤 정보가 들어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다 읽고 나면 지갑 속 카드를 꺼내 한번쯤 확인해보고 싶어질 이번 주 알쓸신카 주제는 ‘신용카드 번호에 숨겨진 비밀’입니다. 1. 16자리가 아닌 신용카드 번호가 있다고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신용카드 번호는 16자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모든 신용카드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로 알려져 있는 다이너스 카드는 총 14자리의 카드 번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아멕스 계열의 신용카드는 15자리로 구성되어 .. 더보기
[알쓸신카] 신용카드는 언제 생겼을까? 현금(화폐)는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카드의 등장으로 그 위상이 예전 같지 않죠. 지갑 속에 현금이 전혀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현금을 위협하고 있는 이 신용카드는 언제 어디서 생겼을까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카드 이야기, 알쓸신카에서 그 궁금증을 대신 정리했습니다. 1. ‘신용카드’라는 단어의 첫 등장 신용카드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약 130년 전인 1888년이에요. 미국의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에드워드 벨라미(Edward Bellami)’가 자신의 소설인 ‘돌이켜 보면(Looking Backward)’에서 언급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집니다. 이 소설은 미래의 유토피아를 상상한 내용인데요. 소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