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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성덕의 길을 걸어보자! 덕후 입문기 : 덕질 기본템 늦바람이 무서운 법.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TV 속 아이돌에게 빠졌다면? 축하드립니다. 당신도 덕후가 되셨군요! 건강한 덕질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애정 하는 대상을 오래 두고 품고 싶은 초보 덕후들을 위한 덕질 기본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모양도 버전도 다양화! 음반(앨범) CD 디지털 음원 덕에 CD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D는 명반에 대한 수집욕구나 가수에 대한 팬심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소장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작사들은 구매자들을 위한 독특한 디자인과 특별한 수록 사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데요. 모름지기 덕후라면 내가.. 더보기
독립잡지 <The Kooh> 고성배 편집장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삽시다 더보기 1인 독립잡지 를 만들고 있는 고성배 편집장은 흔치 않은 취향일지라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이다. 그가 전하는 덕후, 덕질의 즐거움에 대해 들어보자. 왼쪽부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김세빈 대리, 고성배 편집장. 본래 오타쿠는 어딘가 음침한 사회 부적응자를 연상시켰다. 그런데 이 오타쿠라는 단어가 언제부턴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한국식으로 ‘오덕후’. 여기에 친한 친구 사이에 성을 빼고 이름을 부르듯 첫 글자를 빼고 ‘덕후’라고 부른다. 덕후의 의미는 이제 자신의 취미를 즐길 줄 아는 사람 혹은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사람으로까지 변화했다. 그 저변에는 고성배 편집장이 있다. 그는 ‘a.k.a. 덕집장’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10만 덕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