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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키워드

이달의 경제 키워드 : 혼자서도 돈 버는 1인 부업 요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업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급여 외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부업 네 가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카풀 드라이버 개인 차량으로 출퇴근하며, 빈 좌석을 공유해 돈을 버는 카풀(Carpool). 이미 해외에서는 기업 가치가 73조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인 ‘우버(Uber)’를 중심으로 보편화되어 있는 분야인데요. 기업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동승자를 구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럭시(Luxi)’와 ‘풀러스(Poolus)’ 등의 플랫폼이 있죠. 차량과 기사 등록을 비롯한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카풀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운전자의 정보를 제공하고 매칭시켜줍니다... 더보기
이 달의 경제 키워드 : 신DTI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수준은 2017년 3/4분기 기준으로 1,419조에 달합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인데요. 이 부채가 터지면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같이 걷잡을 수 없는 후폭풍이 올지도 모릅니다. 정부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구상하고 운용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도 주택담보대출을 규제하는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인 'DTI'가 지난 2018년 1월 31일부로 '신DTI'로 개정되어 시행되었는데요. 오늘은 소위 '8.2 부동산 정책' 또는 '신DTI'라 불리는 이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DTI가 뭔가요? 우리말로 풀어 쓰면 ‘총부채상환비율(Debt To Income ratio)’라고 합니다. 연간 총소득에서 부채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따라서 소득에 .. 더보기
이 달의 경제 키워드 : 연말정산, 왜 해야 하는 걸까요? “올해는 얼마를 되돌려 받을까?” 우리나라의 모든 직장인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두근두근 가슴이 뜁니다.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모두가 13월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리미리 잘 준비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죠. 만약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다면, 되려 세금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이번 달 최대 화두인 연말정산을 무엇 때문에 해야 하는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어떻게 다른지 등 세세한 궁금증들을 풀어볼게요. 1. 연말정산은 왜 하는 건가요? 회사는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세금을 원천징수합니다. 급여 명세서를 보면 세금 공제 항목과 금액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이는 정확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왜냐하면 과세는 연간 소득 금액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