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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속가능 신한

신한카드 아름人과 해비타트가 함께한 ’희망의 집짓기’




지난 8월 25일, 여름의 끝을 알리던 가을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신한카드 아름人과 해비타트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뚝딱뚝딱 힘찬 망치질 소리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 ‘희망’이라는 보금자리를 만든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해비타트’는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는 봉사활동 단체 입니다.







해비타트는 현재 95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76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1년까지 집짓기나 집고치기를 통하여 50만 채 이상의 집을 세우고, 150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집에서 새 삶을 시작하도록 돕고 있구요~ 앞으로 다가오는 5년 안에 또 다시 30만 채의 집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비타트의 꿈은 전 세계의 빈민가를 없애고 모든 사람들이 아담한 집과 좋은 동네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멋진 꿈을 가진 단체입니다.







집을 지을 장소인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지어보는 집이다 보니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어설프게 망치질을 하기도 했고 잘못 못을 박아 빼는데도 한참 고생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짓는 집이 하나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집을 지었습니다.







처음이라 실수도 많았지만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하나 하나씩 집의 일부분이 완성될 때 마다 얼마나 기쁘던지 아직도 그때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누군가 여기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살아갈 장소를 만드는데 힘을 더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알차고 보람찬 활동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2년 신한카드의 따뜻한 소식은 계속됩니다. 아름人 홈페이지에서는 물론 이곳 신한카드 블로그를 통해서도 활동소식을 꾸준히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전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