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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is/트렌드 리포트 2018.05.15 09:00

5월에 주목해야할 소비 - 선물

 

5월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에서부터 석가탄신일까지 가정의 달이자 여러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기념일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선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실제로 화원, 완구 등 선물 아이템 관련 업종이 5월에 집중되는 것을 신한카드 소비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7년 5월 한 달간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의 SNS에서 ‘선물’이 함께 언급된 정도를 보면 특정 기념일에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5월의 선물 소비문화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그리고 대표적인 기념일인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의 선물은 어떻게 다를까요? 신한카드가 실시한 서베이 데이터와 소비 빅데이터를 통해 다음에서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에 사람들은 어떤 선물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어버이날에는 현금을, 어린이날에는 완구 등의 선물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에 가족외식을 한다는 응답자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버이날에 가족외식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중이 어린이날보다 2배 많았는데요. 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가치 부여가 어버이날 외식에 더 크게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어린이날 선물로 ‘현금’을 선택한 응답자가 31%나 된다는 것인데요. 이분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니 50대 이상이 50% 수준이었습니다. 즉 자식들이 아닌 손주들에게 주는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추론이 가능한데요.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자녀 한명을 위해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 6명이 지갑을 연다는 식스포켓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식스포켓에 이모, 삼촌, 고모 등이 더해진 에잇포켓이라는 용어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미혼자 중 어린이날 선물을 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6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혼자 중에서도 남성이 57%로 더 많음을 알 수 있네요. 이제는 조카에게 선물을 주는 삼촌을 주목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물’은 상대방을 위한 것이기에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요. 응답자의 대부분은 기념일과 기념일 1주일전 사이에 선물을 고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어버이날 선물이 어린이날 선물보다 선물선택 및 구입기간이 길게 나타났습니다. 즉, 어버이날의 경우 어린이날에 비해 선물을 준비하는 데에 더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었는데요. 선물을 고르는 기간이 장기간일수록 여성비중이 높았습니다.

선물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곳은 주로 온라인이었고, 실제 상품을 구매하는 채널은 오프라인 채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이 어린이날에 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버이날 선물의 가격대가 더 높고 어른을 상대로 드리는 것이기에 실제로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버이날 및 어린이날 선물 모두를 온라인에서만 구입하는 그룹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그룹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모두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남성의 비중이 조금 더 많은 반면 모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여성의 비중이 더 많았습니다. 두 그룹의 연령대 구성에서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오프라인구매 그룹에서는 5060의 비중이  온라인구매 그룹의 3배를 차지할 만큼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선물구매에 있어서 여성과 5060의 오프라인 쇼핑 성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집단이 연령에 따른 차이가 있는 만큼 소비업종에 있어서도 온라인 이용집단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외식 비중이 높았고, 오프라인 이용집단의 경우 백화점, 주유 등의 소비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신한카드 서베이 결과와 소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정의 달, 그 중에서도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에 어떤 선물 문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5월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가정의 달’임은 변함이 없는데요.


앞으로도 선물의 유형, 채널, 선물을 주는 사람에 있어서는 새로운 변화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변화하는 선물 소비 문화에 맞추어 어떻게 하면 보다 가치를 담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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