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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금융노트

신한카드가 머신러닝을 활용한 중금리 특화 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 머신러닝 활용, 중금리 특화 신용평가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별 신용도 차별화 Start

◈ 카드 포인트 적립 패턴, 승인패턴, 상담정보 등 비금융데이타 특화 항목을 반영, 머신러닝 모형 변별력 극대화 추진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각주:1] 딥러닝(Deep Learning)[각주:2] 방식을 도입한 카드부정사용 거래적발시스템(FDS) 개발에 이어, NICE평가정보(대표 심의영)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여 머신러닝[각주:3] 기법을 적용한 신용평가시스템[각주:4]을 오픈했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신한카드 머신러닝 신용평가시스템은 중금리 특화 신용평가시스템으로서, 신용도 판단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 또는 중금리 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시스템입니다. 

지금까지 중금리 대출 이용 고객은 개별 고객의 차등적인 신용도 판단이 어려워 한도 및 금리 등에서 우대 받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었지만, 금번 머신러닝 기법 도입에 따라, 동일한 신용도를 지닌 고객일지라도 더욱 차별적인 심사전략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특히, 본 개발에는 그간 카드업계의 신용평가시스템에서 활용되지 못했던 비금융 데이터 등 특화항목을 적극 발굴하여, 금융거래정보가 충분치 않은 고객들을 우대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답니다. 이를테면, 카드 포인트 적립 패턴, 승인패턴, 상담정보 등 총 180여개 항목을 반영해 머신러닝 모형 변별력을 극대화한게 포인트!


본 개발의 자문을 맡은 고려대학교 강필성 교수는 “금번 신한카드의 머신러닝 기법 도입은 기존의 전통적 신용평가 시대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 도입되는 시대로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언급해 주셨습니다. 


또한,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님께서는 “연초 조직 개편때 AI 및 디지털 신기술을 연구하는 AI랩 부서를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Transformation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고, 신용평가 등 내부 운영 시스템도 디지털화 시켜나갈 것이다.”라고 밝히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기대해 주세요! :) 





  1.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출처: 두산백과) [본문으로]
  2. 다층구조 형태의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머신 러닝의 한 분야로, 다량의 데이터로부터 높은 수준의 추상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출처: 두산백과) [본문으로]
  3.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및 기법이다.(출처:두산백과) [본문으로]
  4.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신용도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신용도를 예측하는 개인신용평가 기법. (출처 : 두산백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