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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2013 신한카드 Love Concert 대구 (러브콘서트)



지난 8월 3일, 대구 EXCO에서 신한카드 'Love Concert' Season4의 세 번째 무대가 열렸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뜨거운 대구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러브콘서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러브콘서트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는 정말 많은 고객님들이 입장권 교환을 위해 찾아주셨어요.








드디어 티켓부스 오픈과 함께 입장권 교환이 시작되었습니다. 포토월 앞에서 대구 러브콘서트 출연진들과 포토타임도 갖고, 티켓 교환을 마쳤으니 이제 이벤트 부스들이 모여있는 체험존으로 이동합니다.








알록달록한 큐브 의자들이 눈에 띄는 이 곳 체험존은 러브콘서트를 찾아주신 신한카드 고객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데요, 콘서트 시작 전, 신한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대구 러브콘서트 체험존은 뜨거운 날씨에 실내에서 진행되어 더 인기가 좋았어요.








다트로 맞추신 카드 상품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는 행운의 다트이벤트는 러브카드를 맞추시면 액정클리너를, 심플카드를 맞추시면 스마트폰&컵 거치대를, 하이포인트 카드를 맞추시면 여행용 목베개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답니다. 소소한 선물에도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했어요.








올댓서비스 부스에서는 긁으면 선물이 쏟아지는 스크래치 쿠폰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슥삭슥삭 ~ 어떤 선물이 나올까요? ^^









모바일 체험부스는 무려 경품 100% 증정의 모바일게임 '컴투스 홈런왕' 이벤트가 진행되어 가장 붐비는 부스 중 한 곳이었답니다. 기준 점수를 초과하신 분들께는 당연히 선물을 드리고, 미만이신 분들께도 작은 선물을 드렸었는데요, 큰 선물은 아니지만 다들 재미있게 참여해주셨답니다. 한 쪽에서는 신한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도 체험해 보실 수 있었어요. 신한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등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는 모두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이 날 모바일 체험부스에서 처음 접해보신 분들도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좋아하셨다고 해요.








러브콘서트가 가는 곳에는 큐브콤보 박스도 당연히 가지요? Love Concert Season 4가 항상 함께하고 있는 큐브&콤보 박스는 대구에서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신한카드를 넣으면 재미있는 선물이 팡팡 쏟아지는 큐브&콤보박스, 오늘도 역시 인기만점이네요. 사진 속 어린이 친구의 고사리손에는 어떤 재미있는 선물이 들려있을까요?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구축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이번 대구 러브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을 위한 기부 부스가 마련되었어요. 모금함에 현금으로도 기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도 기부 참여가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아름人 도서관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기부에 참여해주신 고객님들께는 모금함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으로 오늘의 따뜻함을 남겨드렸어요.








체험존 여기저기 즐겁게 이용하시고, 잠시 큐브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님들! 다가올 공연을 위해 잠시 체력을 보충하고 계신거겠죠? ^^







두구두구두구 ~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콘서트장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었는데도 질서있게 입장을 기다려주셔서 차질없이 진행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함성 속에 대구 러브콘서트 막이 올랐습니다. 대구 EXCO 신관 전시1,2홀를 가득 메운 함성소리가 들리시나요? 우뢰와 같은 함성속에 등장할 대구 러브콘서트 첫 무대의 주인공은?!







탑밴드2의 히로인이었던 몽니! 몽니는 지난 5월 남산에서 있었던 Love Festival 인디콘서트에서도 함께했었는데요, 대구에서 Love Concert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첫 러브콘서트 무대에서 첫번째 순서로 공연을 하게 된 몽니 멤버들에게도 이 날 공연은 특별했을 거에요.







몽니는 실력파 밴드다운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러브콘서트의 막을 열어주었습니다. 시원하고 매력있는 보컬의 목소리에 뜨거운 대구의 여름날씨마저도 잊고 빠져들었어요.








몽니에 이어 섹시 아이돌의 대명사, 씨스타가 두번째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세 걸그룹답게 소개 영상때부터 엄청난 함성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등장하자마자 남성 고객님들의 환호성이 어마어마했어요. 씨스타의 무대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Give to me 와 나 혼자로 분위기가 후끈후끈해지고 귀엽고 발랄한 Ma boy와 Loving U로 사랑스럽게 마무리 되었어요. TV에서도 그렇지만 실제로 씨스타의 무대를 보니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세번째 무대 역시 수원 러브콘서트에 이어 대구에서도 함께해준 훈남가수 케이윌이 꾸며주었어요. 요즘 앨범활동을 접어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없었기때문에 더 반가웠던 케이윌의 목소리!








케이윌씨는 누구나 다 알고 인정하는 매력적인 보컬이지만 외모도 점점 잘생겨지시는 것 같아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봤지만 입담도 정말 좋으시지요. Love Blossom, 이러지마 제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등 다른 좋은 노래들도 많지만 이 4곡은 정말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감미로운 케이윌의 목소리에 푹 ~ 빠졌답니다.










다음 무대는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무대위의 요정, 박정현의 무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었던 무대이기도 한데요,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 서니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빨리 팬들 곁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한 박정현씨의 말에 곧 좋은 앨범과 함께 무대위에서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이 날, 박정현은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새롭게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원곡도 워낙 좋은 곡이지만 박정현씨가 부르는 Rolling in the deep은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어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역시 박정현'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던 무대였답니다.








박정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꿈에'를 마지막곡으로 부르고 퇴장했지만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요청에 다시 한 번 무대위로 올라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주어 그동안 박정현씨의 무대에 목말라있던 팬들에게 화답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등장부터 모든 관객들을 일으켜세우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했던 에픽하이. TV에서는 자주 볼 수 없지만 지난 4월의 대전 러브콘서트부터 벌써 3번째 러브콘서트를 함께하고 있는 에픽하이는 대구 러브콘서트 무대에서 보니 이웃집 오빠처럼 친근하기까지 합니다. 에픽하이의 무대는 언제나 열광 그 자체! 무대 아래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마지막 무대라는 아쉬움도 잊고 신나게 즐겼답니다.








1곡을 다 부르기도 했지만 다른 노래와 적절히 믹스해서 부르며 더 새로운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구요,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리드하며 러브콘서트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아쉬운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뜨거운 대구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구 러브콘서트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 그 날의 무대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오는 9월 14일, 광주에서 Love Concert Season 4의 네번째 무대가 펼쳐집니다. 광주에서는 또 어떤 아티스트들과 함께 콘서트를 꾸려나가게 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