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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2013 신한카드 Love Concert 수원 (러브콘서트)




지난 7월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신한카드 ‘Love Concert’ Season 4가 열렸습니다. 긴 장마 중에 반갑게도 해가 쨍 하고 떠올랐던 토요일, 수원에서 펼쳐졌던 2013년 두 번째 러브콘서트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티켓 부스도 오픈하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고객님들께서 신한카드 러브콘서트를 기다려주셨습니다. 이번 수원 러브콘서트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러브콘서트이기에 준비하면서도 기대가 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팍팍 났답니다.








오후 1시, 드디어 티켓박스가 오픈하고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 등을 통해 받으신 초대권을 입장권으로 바꿔드렸어요. 아직 공연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시는 고객님들 모습에 티켓부스 스탭들도 덩달아 신나했답니다.








입장권을 교환하신 고객님들은 야외ZONE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부스에서는 신한 앱카드를 체험하시고, 올댓서비스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즉시 경품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 쿠폰 이벤트가 한창인데요, 올댓서비스 부스는 바로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부스이기도 하답니다.








한 쪽에서는 시크릿박스를 열어 최신형 스마트폰을 차지하기 위한 고객님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시크릿박스 현장! 이 날 드디어 두 개의 시크릿박스 중 하나가 열리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답니다. 입력하신 비밀번호는 남자친구와의 기념일 날짜였다고 해요.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한카드를 넣으면 행운의 선물이 쏟아지는 큐브&콤보 Box에서는 고구마, 버섯, 케찹, 쌀 등 재미있는 선물들이 쏟아져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큐브콤보 빙고게임도 즐기고, 덥고 습한 날씨에 야외ZONE에 계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시원한 아이스티까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티켓부스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입장할 시간이 다가왔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차례차례 입장! 오늘 러브콘서트, 재미있겠죠? *_*








수원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워주신 5,200명 고객님들의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드디어 수원 Love Concert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원 러브콘서트 사전이벤트 MC는 안현모씨였어요.







사랑의 림보게임에서 우승하기 위해 친구를 번쩍! 들어올려 림보를 통과해야했는데요, 와~ 사랑의 힘, 우정의 힘이 이런거였나요?! 힘든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더 즐거웠답니다.








시간가는 줄 몰랐던 사전이벤트와 화려한 VJ 시스템쇼가 끝나고 드디어 오늘의 MC 호란님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무대위로 올라오셨어요. 호란님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대전 러브콘서트에 이어서 수원 러브콘서트도 진행해주셨는데요, 여전히 매력적인 보이스와 진행에 다시한번 반했답니다.







영화 써니의 OST로도 유명한 보니엠의 Sunny를 부르며 무대로 걸어나오시는 호란님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모든 관객들이 푹 젖어 들었답니다. Sunny에 이어 들려주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OST인 Moon River 도 정말 감미로웠습니다.








MC호란님의 소개대로, 수원 러브콘서트의 무대를 채워줄 첫번째 뮤지션은 올 봄에 달콤한 사랑노래를 들려주었던, 멋진 가창력을 자랑하는 케이윌!







러브콘서트를 준비했던 여성 스탭들은 물론이고, 여성팬분들의 함성 소리가 엄청났는데요, 올 봄에 큰 인기를 얻었던 Love Blossom에 이어 이러지마 제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등 제목만 들어도 좋은 히트곡들로 수원 Love Concert 의 첫 무대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부르며 등장한 에일리! 입이 떡~ 벌어지는 파워풀한 댄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무대입니다. 







남성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 함성소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 수원 러브콘서트 세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씨스타인데요, 씨스타의 첫 곡은 요즘 가요 프로그램 1위와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Give it to me 였습니다. 블로그지기도 요즘 출퇴근길에 자주 듣는 노래인데 이렇게 현장에서 들으니 굉장히 반갑더라고요. Give it to me 에 이은 씨스타의 히트곡들을 많은 관객분들이 다같이 따라 부르는 장관을 이루며 섹시하면서도 상큼발랄하기까지한 씨스타의 무대로 현장의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신한카드 수원 러브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는 천재 뮤지션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이들,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음악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하이! 에픽하이도 지난 4월 대전 러브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번째 러브콘서트에 함께 했어요. 괜히 반가운 마음에 손도 더 높이 흔들게 되더라구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 여기저기를 자유롭게 누비는 악동의 면모를 보여준 에픽하이의 무대는 마지막무대답게 흥분과 열기가 최고조에 달해 모두 일어나 신나는 무대를 즐겼답니다. 무대 중간중간 나오는 에픽하이의 재치넘치는 애드리브에 웃음까지 빵빵! 최고의 마지막 무대였습니다.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게 무대에 빠졌던 신한카드 ‘Love Concert’ Season 4! 수원에서는 처음이라 기대도, 걱정도 평소보다 많았던 이번 러브콘서트였는데 무사히, 그리고 언제나처럼 신나게 마치고 나니 다른 때보다 훨씬 기분이 가벼웠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해주셨던 분들은 물론, 사진을 통해 러브콘서트를 만나시는 분들도 모두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요!